中 창어4호, 최초로 달 뒷면에 내렸다 VIDEO: Chinese spacecraft becomes first EVER to touch down on dark side of the moon as it transmits never-before-seen 'close range' images after making historic landing

 

Chinese spacecraft becomes first EVER to touch down on dark side of the moon as it transmits never-before-seen 'close range' images after making historic landing






A Chinese spacecraft called Chang'e 4 has successfully made the first landing on the far side of the moon

The lunar explorer touched down at 10.26am (2.26am GMT) local time in the Aitken basin's Von Karman crater

The mission communicates with Earth via a relay satellite known as the Queqiao which launched in May 

Moon's Von Karman crater is at its south pole and is 1,600 miles across and eight miles deep 


 

中 창어4호, 최초로 달 뒷면에 내렸다


달 표면에서 최초 식물 실험

감자, 누에고치 키우는 실험도 최초 진행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3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창어 4호는 이날 오전 11시 26분(한국시간)달 남극의 대형 분화구인 폰 카르만 크레이터에 착륙에 성공했다.


   중국의 무인 달탐사선 창어 4호가 곧 달의 뒷면에 착륙했다. 이번 착륙이 성공하게 되면 우주 탐사 분야를 주도하던 

   미국과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초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NASA 제공




지난해 12월 8일 중국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창어 4호는 지난달 30일 고도 약 15~100km의 달 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했다. 이후 궤도를 따라 달 주위를 돌며 서서히 고도를 낮춰왔다. 


창어 4호가 이번에 달 착륙에 성공하면서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보다 앞서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 내리는 기록을 세웠다. 미국과 러시아가 주도해온 우주 탐사 및 개발에서 중국이 처음으로 앞선 분야가 생기는 셈이다.


달의 뒷면은 1959년 옛 소련이 달에 보낸 루나3호의 관측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주로 멀리서 달 뒷면을 관측하거나 달 앞면에만 착륙에 성공했다. 지구에서는 달의 한쪽 면만 보인다. 달의 공전 주기와 자전 주기가 약 27.3일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인류 최초 유인 달착륙선인 미국의 아폴로 11호와 같은 유인탐사선이 달에 내렸지만 이 역시 앞면이었고 달의 뒷면에 직접 착륙해 탐사한 적은 없었다. 




달 뒷면 탐사가 어려운 것은 탐사선이 달 뒤편으로 갈 경우 지구와의 직접 교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지구와의 통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췌차오라는 통신을 위성을 별도로 발사했다. 췌차오 

          위성은 달과 지구를 바라보며 둘을 중계한다.-중국과학원 우주기술연구소 제공


중국은 통신 중계 위성을 별도로 쏘아 올려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지난해 6월 오작교라는 이름의 ‘췌차오’ 위성을 발사해 지구에서는 약 45만5000㎞, 달에서 약 6만5000km 떨어진 헤일로 궤도에 안착시켰다. 헤일로 궤도는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상쇄되는 라그랑주 점 주변에 있다. 이 위치에서 인공위성은 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위치를 가질 수 있다. 췌차오 위성은 고정된 위치에서 달의 뒷면과 지구를 동시에 바라보며 창어 4호와 중국 베이징에 있는 관제센터와의 교신을 중계하고 있다.  




달 뒷면이 앞면보다 분화구가 많아 탐사선이 착륙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도 달 뒷면 탐사를 방해하는 한 요인이었다. 달 앞면에 착륙했던 탐사선들은 대부분 비스듬한 궤적을 따라 달에 착륙했지만 창어 4호는 달 뒷면의 분화구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수직으로 착륙을 시도했다.


          달 뒷면에는 분화구가 많아 착륙시 충돌 위험이 있다. 이 때문에 창어 4호는 수직으로 달 뒷면에 착륙을 

          시도했다. -중국과학원 우주기술연구소 제공


달 뒷면에서 저주파 전파 관측하고 달에 식물 심는다.

창어 4호에는 네덜란드의 저무선 주파수 탐지기, 독일의 달 표면 뉴트론 및 방사선량 탐지기, 스웨덴의 중성원자 탐지기, 사우디아라비아의 소형 광학 이미징 탐지기가 장착돼 있다. 중국은 앞으로 이 장치를 이용해 향후 3개월 간 달 뒤편의 심우주에서 오는 0.1~40MHz 수준의 저주파 전파를 관측하게 된다. 


과학자들은 이런 저주파 분석을 통해 별이 소멸하는 과정에서 방출되는 자기장과 별과 별 사이에 있는 다양한 물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지구에서도 이 저주파 전파가 일부 관측되만 대부분 대기권에 가로막혀 지상에까지 전달되지 않는다. 달에서 이뤄지는 저주파 전파 관측을 통해 우주의 비밀을 풀 새로운 실마리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창어 4호에는 탐사 임무를 위한 여러 장치들이 들어있다. 

                                     그 중 무인 로봇 탐사차 로보는 창어 4호에서 나와 달을 

                                     돌아다니며 탐사를 하게 된다.-중국 관영 CCTV 제공




창어4호에는 무인탐사 로봇(로버)도 실려 있다. 로버는 착륙 직후 창어4호에서 나와 달 뒷면의 표면을 분석하게 된다. 달 뒷면의 지질층, 토양의 구성성분, 암석의 수분 함량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대기층이 없는 달 표면과 태양 활동 간의 상호작용을 밝히기 위해 방사선 측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류의 달 정착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실험도 진행된다. 창어4호는 달 토양에 식물을 심는 온실 시험을 달표면에서 최초로 진행한다. 달 토양에 작은 속씨식물인 애기장대를 심어 지구 중력의 16.7%에 불과한 달 환경에서 식물이 자랄 수 있는지 시험해볼 예정이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식물을 키운 적은 있지만 달에서 식물을 키우는 실험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중국 대학생들이 제시한 실험인 달에서 감자와 누에고치를 키우는 시험도 진행된다. 


장허 중국 창어 4호 프로젝트 책임자는 “세계 최초로 이뤄진 달 뒷면 착륙과 탐사는 달의 지형과 토양성분과 관련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정보들은 달과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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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EX ROBERTSON and TIM COLLINS  and JOE PINKSTONE FOR MAILONLINE 

PUBLISHED: 06:17 GMT, 3 January 2019 | UPDATED: 16:05 GMT, 3 January 2019


A Chinese spacecraft has made the first-ever landing on the far side of the moon as it transmitted a never-before-seen image of the unexplored surface.


Lunar explorer Chang'e-4 touched down at 10.26am local time (2.26am GMT), state media reported, and took the 'close range' photograph in a global first.


While stationed on the moon, the Chang'e-4 will attempt to recce the famous Von Karman crater in the Aitken basin, the largest impact crater in the entire solar system at eight miles (13 km) deep and 1,600 miles (2,500 km) in diameter. 


A never-before-seen 'close range' image taken by the Chinese spacecraft Chang'e-4 of the surface of the far side of the moon. It appears to take on a reddish hue in some of the images released by China, an effect of the lights used by the probe




It will also be tasked with carrying out mineral and radiation tests, presenting scientists with the first-ever chance to examine materials from the far side of the moon.


The far side of the moon - colloquially known as the dark side - actually gets as much light as the near side but always faces away from Earth.  This is because the moon is tidally locked to Earth, rotating at the same rate that it orbits our planet, so the far side - or the 'dark side' - is never visible from our planet.


This relatively unexplored region is mountainous and rugged, making a successful landing much harder to achieve. 


It appears to take on a reddish hue in some of the images released by China, according to Christopher Conselice, a professor of astrophysics at the University of Nottingham who said it is an effect from the lights used on the mission.   




The pioneering landing demonstrates China's growing ambitions to rival the US as a space power, with Beijing hoping to send another probe next year that will retrieve samples and bring them back to Earth. 


This is one of the first ever close-up images taken of the dark side of the moon which never faces towards Earth. This region is vastly unexplored and unknown to scientists compared to the side of the moon we can see and have visited with the Apollo and subsequent NASA missions 


Images, footage and information regarding the Chang'e-4 mission were scarce prior to the announcement from the China National Space Administration (CNSA) of a successful landing due to the nation's quest to beat the US, Europe and Russia to the landmark achievement. 




Footage later emerged of the landing after it was spotted playing inside the control room by an eagle-eyed onlooker - but was not live streamed to the public by the secretive space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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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6551733/Chinese-spacecraft-land-dark-mo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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