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은 인생 최대의 기회를 놓쳤다


김병준은 인생 최대의 기회를 놓쳤다

손병호


어쨌든 김병준은 이제 상한 물고기가 됐습니다.

어떤 요리로도 써먹을 수 없는 부패한 생선이 됐습니다.


우파 국민들에게 김병준은 유효기간이

3년도 넘게 지난 썩은 빵이 됐습니다.


한마디로 김병준은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



김병준의 등장을 예의 주시했습니다.


그가 큰 뜻을 품은 사람이라면 이 일생일대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뉴시스


그래서 그에 대한 언급을 안했습니다.


그런데 비대위 출범 한달간 그의 행적은 한마디로 

정점형 1인자의 배포가 아닌 2인자의 스케일을 

보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얍삽하게...


지금 우파진영은 무주공산입니다.


누군가 강력한 힘과 치열한 투쟁력으로

文집단을 공격하면 우파 국민들에게


차기 주자 1순위로 강력하게 인식 될 겁니다. 

지금까지 1년여간 그런 사람이 없었어요. 


김병준은 그러기 위해서 최적인 위치에서 

한달간 있었습니다.


...


정치인들이 제일 많이 실패하는 것이

소대장으로 시작하지 않고 사단장으로 결론을 

내리려는 것입니다.


계획은 소대장부터 사단장까지 세웁니다.

그리고 밤새워 그 과정을 연구하며 기와집을 

100번도 넘게 지었다 부십니다.


그러면 계획대로 소대장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자신감이 넘쳐서 대대장이나

연대장부터 시작해요.


너무 앞서 시작해서 실패합니다.


대개 그런 사람들은 현 위치인 소대장 임무를 

소홀히 합니다.


김병준은 느닷없이 최종목표인 대통령을

노린다는 의중을 숨기지 않았어요.


현 위치의 임무를 소홀히한 것입니다.

실패한 정치인의 유형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지요.


정치싸움이란 내가 원하는 어젠다를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내가 원하는 시기에

상대를 공격해야만 승리합니다.


그런데 김병준은 그런 모든 기회를 흘러 버립니다. 


대통령 자리만 보이고 현실적으로 해야 할 자신의 

임무는 안보인 겁니다.


그래서 김병준은 1주일에 한건씩 터지는

핵폭탄급의 수많은 공격기회를 아무런

액션없이 그냥 한달을 보냈습니다.


자신의 역량을 보일 절호의 기회를 놓친겁니다.


저만 기회를 놓친게 아니라

우파를 멈추게 했고 한국당도 스톱 마법에

걸린 것 같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어요.


더구나 김병준은 정치적으로 움직였다는

것도 보수우파 국민을 상대로 정치하지

않고, 뜬금없이 좌빨 개돼지들을 상대로 정치했습니다.


봉하궁전을 간다든가 느닷없이


“ 노무현정신”이란 실체도 없는 정신을 말했습니다. 

그런짓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사람의 행태입니다.


나는 그 짓을 보고 “저 인간 등신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김병준은 이제 상한 물고기가 됐습니다. 

어떤 요리로도 써먹을 수 없는 부패한 생선이 됐습니다.


우파 국민들에게 김병준은 유효기간이 3년도 넘게 

지난 썩은 빵이 됐습니다.


한마디로 김병준은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게시자주

그는 절대 성공할 수 없는 DNA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