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인재 채용설명회(8월31일~9월1일) 첫날


1,500여명 찾아

오늘도 6개사 설명회 진행

중국 건설시장에도 관심 많아


  "중국 시장에 관심이 많은데, 건설사 중국 사업 비중이 낮은 것 같아 상담 부스에서 자세히 물어봤어요.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건축학 전공 대졸자 차모씨)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2017 건설 인재 채용설명회’를 찾은 취업 

준비생들이 삼성물산 인사팀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는 조선일보와 대한건설협회,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건설공제조합이 주최한 '2017 건설 인재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삼성물산(건설 부문)이 주관한 설명회에 취업 준비생 500여명이 몰리는 등 이날 하루 15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삼성물산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현대엔지니어링, 한국감정원,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도 설명회를 가졌다. 각 회사 인사 담당자가 사업 분야와 인사 제도, 채용 절차 등을 50분간 설명했다. 설명 후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담을 진행한 삼성물산 인사 담당자는 "올해 몇 명을 채용하는지, 자신의 경력과 경험 등이 입사에 도움이 되는지 묻는 질문이 많았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당초 50분간 상담 부스를 운영하려고 했지만, 학생이 많이 몰리면서 1시간 40분간 진행했다. 1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대산업개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등 6개사가 오전 10시부터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상담 부스만 운영한다.

조선비즈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1/2017090100010.html#csidx437077c77f3ffa89c138a2f15c65897 



http://people.incruit.com/news/noticeview.asp?noticeno=41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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