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의 피부암 예방 효과 Tomato Consumption May Protect against Skin Cancer


남미가 원산지

효능 오래 전부터 알려져

'토마토가 있는 집에는 병이 없다"라고 까지

기름에 볶아야 효능 배가 되는 채소


  남미가 원산지인 토마토는 그 효능이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다. 토마토가 있는 집에는 병이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양인들은 토마토를 꾸준히 먹으면 병에 걸릴 일이 없다고 믿었다. 예전에 Time지가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의 첫 번째로 토마토를 꼽을 정도로 수 많은 연구 들이 토마토에 강력한 항암 효과와 노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채소, 신선함이 생명인 채소는 날로 먹거나 조리를 최소로 해야 좋다고 하지만 토마토는 기름에 볶아야 효능이 배가 되는 채소다.



source Bonnie Plants


Tomato Consumption May Protect against Skin Cancer

http://conpaper.tistory.com/5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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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우리 몸에 활기를 주고 고혈압과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 가장 주목할 성분은 리코펜이다. 붉은색 계열의 피토 케미컬인 리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리코펜의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 E의 100배, 카로틴의 2배 이다. 항산화 작용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한다. 암의 원인 중 하나는 활성산소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이 신진대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이다. 우리 몸의 세포는 공격을 받아 죽기도 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킬 때도 있다. 활성산소에 의해 돌연변이를 일으킨 세포는 암 세포로 변하기도 한다. 토마토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는 점에서 강력한 항암 식품이기도 하다.


최근 토마토를 매일 먹으면 피부암 예방을 50% 줄일 수 있다는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가 미국 Ohio State University의 Tatiana Oberyszyn 박사 연구진에 의해 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됐다. 만성적으로 UV 에 노출되도록 한 실험 쥐를 대상으로 탠저린 토마토 (tangerine variety)나 빨간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이 피부 종양을 뚜렷하게 줄여주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 Male 실험 쥐의 경우 35주간 매일 10%의 토마토 파우더를 먹게 하고 UV 빛에 노출되게 했을 때 토마토를 먹이지 않은 실험 쥐들보다 피부암 발생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리코펜 수치도 높았다.  그러나 암컷 실험 쥐의 경우 종양의 수에는 차이가 없었는데 이러한 차이는 숫컷의 경우 UV 에 노출된 이후 암컷보다 종양 생성이 더 빠르고, 종양의 크기가 더 크며, 더 공격적인 성격을 띈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nd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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