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청사포에 세계적 호텔 브랜드 '쉐라톤 호텔' 들어선다

세계적 호텔 체인,스타우드 호텔, 

블루비치 호텔 & 리조트와 운영계획 체결

'쉐라톤 부산 해운대 호텔'

16개 스위트룸 포함 260개 객실, 3개 레스토랑 등

2019년 개관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에 세계적인 호텔체인 브랜드인 쉐라톤 호텔이 들어선다.

부산 해운대 청사포 사업장 위치도

청사포  전경 출처 men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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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월드와이드(스타우드 호텔)는 16일 해운대구에 있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블루비치 호텔 & 리조트와 '쉐라톤 부산 해운대 호텔'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중간에 있고 해운대 명소인 달맞이 고개와 문텐로드와 인접한 이 호텔은 2019년 문을 연다.

'쉐라톤 부산 해운대 호텔'은 16개 스위트룸을 포함해 260개 객실, 3개 레스토랑, 쉐라톤 클럽, 피트니스 센터, 스파, 대형 국제연회장 등을 갖춘다.

블루비치 호텔 & 리조트 김태우 회장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천3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스타우드 호텔과 협력해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며 "이 호텔이 문을 열면 300명 이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스타우드 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스티븐 호 사장은 "국제 비즈니스의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관광지인 부산에 쉐라톤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기 생각한다" 며 "최고의 입지에서 쉐라톤 브랜드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비즈니스·레저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ccho@yna.co.kr

청사포 내려가는 길 출처 cy.cyworld.com

청사포 방향에서 본 달맞이 언덕과 힐사이드위브아파트 야경 출처 shipbes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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