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건설분야 청년기술자 채용박람회’ 개최

24일 오후 2시 건설회관

건설기술용역업계 우수인력 확보․

청년일자리 창출 유도

도상익 회장 

“건설기술 고부가가치화로 건설산업 선진화 일익”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가 ‘도약하라, 청년이여! 밝혀라, 글로벌 건설의 미래를’ 주제로 건설기술용역업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설기술관리협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건설분야 청년기술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주최, 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건설기술용역업체들의 전문인력 확보는 물론 국가 주요정책 추진에 부합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건설기술용역업체,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14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1대 1 면접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참가 대상은 토목․건축․기계 등 건설 분야 관련 학과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자, 졸업예정자로 현재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에서 참가 신청서를 받고 있다.

이날 ▲건설 및 시설 안전정책의 방향(국토교통부) ▲건설기술용역업의 현황과 미래 (건설기술용역업체) ▲안전분야 업무담당자의 역할(한국시설안전공단) 등의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며 리쿠르팅 부스에서는 기업 채용홍보 및 면접이 실시된다.

건설기술관리협회 도상익 회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건설기술용역업계 우수 인재 유치로 건설기술 고부가가치화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청년일자리 해소를 위한 정책에 앞장, 국토부와 진행한다”며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도 회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정부 정책에 적극 나서는 한편 양질의 우수인력 양성으로 건설기술 제고를 유도해 건설산업 선진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국토일보]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