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게 변색된 바나나, 먹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바나나 더 익을수록 TNF 효과 증가
초록색 바나나와 8배 더 높은 항암 효과
잘 익은 먹음직스러운 노란 바나나는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이다.
"검게 변색된 바나나가 영양가 더 높다"
시리얼에 넣어 먹어도 되고 저녁 샐러드에 포함해도 되며 제빵 재료로도 만점이다. 그런데 솔직히 바나나 껍질에 갈색 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어제까지만 해도 그렇게 먹음직해 보이던 바나나가 무슨 괴물처럼 느껴진다. 결국 그 귀엽고 노랗던 바나나는 방치되고 무시되다가 끝내는 쓰레기통 신세가 된다.
그런데 잠깐. 변색된 바나나를 버리지 말고 꼭 먹어야 할 이유가 있다. 즉, TNF - 종양괴사인자 때문이다. TNF는 종양 효과를 발휘하는 활성 액성 시토킨의 일종이다.
일본 데이쿄 대학 연구팀의 논문에 의하면 바나나가 더 익을수록 그 TNF 효과가 증가됐다. 또 '암 연구를 위한 아시아 펀드'는 겉이 짙은 점으로 범벅인 바나나를 덜 익은 초록색 바나나와 비교했을 때 자그마치 8배 더 높은 항암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바나나의 효능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1. 고혈압에도 좋다.
과도한 소금 섭취와 칼륨 부족이 고혈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 속에 충분한 칼륨이 있어야 한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매일 아침 바나나를 먹는 습관은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
바나나의 놀라운 효능 5가지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자.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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