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7.3억불 규모 인도네시아 '찌레본(Cirebon)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인니 전력청 낙찰통지서(NOA) 접수

총 사업비 7억2700만 달러

공동 수주, 지분 80%

지분율 및 계약금액 변동 가능성

2012.10월에 중부발전과 1호기 준공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소 전경 출처 중부발전


출처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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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33,050원 400 1.2%)이 인도네시아에서 총 사업비 7억2700만 달러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 전력청으로부터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동쪽 200km 지점에 위치한 자바 해안에 1000MW 석탄화력발전소와 500kV 송전선로를 신설하고, 500kV 변전소를 확장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시공 주관사로 보조설비, 보일러 설치 및 토목공사 등을 담당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58개월이다. 총 사업비는 7억2700만 달러로 이중 현대건설의 지분은 약 80% 가량인 6774억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현지 법령에 따라 현지업체를 필수적으로 공사에 참여시켜야 하기 때문에 향후 지분율 및 계약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며 "이번 수주로 동남아 발전시장에서 수주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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