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알레르기에 효과" -올해 '이그노벨상’ 의학상 수상자 2015 Ig Nobel Prize Ceremony(VIDEO)

'기마타 하지메'

일본 오사카 클리닉 원장

2015 이그노벨상 시상식

케임브리지의 하버드대학에서 열려


Researchers accept the Management Prize at the Ig Nobel Prize Ceremony on Sept. 17, 2015, at 

Harvard University's historic Sanders Theatre in Cambridge, Massachusetts

Elizabeth Palermo for Live Science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

 노벨상을 패러디하여 만들어진 상이다. 1991년 미국의 유머과학잡지인 《기발한 연구 연감》(Annals of 

Improbable Research)에 의해 제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흉내낼 수 없거나 흉내내면 안 되는”(that 

cannot, or should not, be reproduced) 업적에 수여되며, 매년 가을 진짜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기 1~2

주 전에 하버드 대학의 샌더스 극장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진짜 노벨상 수상자들도 다수 참석하여 시상에 참여

하며, 논문 심사와 시상을 맡고 있다.


"Stinker", the official mascot of the Ig Nobel Prizes

이그노벨상 마스코트 "아주 기분 나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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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가 넘치는 과학연구 등에 증정되는 ‘이그노벨상’ 수상식이 1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케임브리지의 하버드대학에서 열렸다. 


의학상에는 키스를 함으로써 피부의 알레르기 반응이 낮아진다는 것을 실증한 오사카부(大阪府)의 클리닉 원장 기마타 하지메(木俣肇) 씨(62)가 선출됐다.


일본인의 이그노벨상 수상은 9년 연속이다. 기마타 씨는 사정이 있어 수상식에 결석했지만, 수상은 영광이라며 “사람이 원래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이라고도 해야 할 풍부한 감정을 이용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저감시키길 바란다”는 코멘트를 발표했다.


이그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기마타 하지메

(木俣肇) 원장


키스에 관한 다른 연구를 한 슬로바키아 팀이 의학상을 공동수상했다.


기마타 씨는 오사카부 네야가와시(寝屋川市)의 알레르기과 클리닉 원장. 대상이 된 논문 실험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피험자 각각 수 십 명에게 애인이나 배우자와 30분간 키스를 하도록 했다. 그 결과, 키스를 하기 전에 비해 진드기나 화분증에 대한 피부의 알레르기 반응이 대폭 억제됐다고 한다.


또한 이 외에 대부분의 포유류는 신체의 사이즈에 관계없이 배뇨에 필요한 시간에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에 물리학상, 삶은 계란의 일부를 생계란으로 되돌리는 연구에 과학상이 증정됐다.

[케임브리지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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