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라고 다 같은 물이 아냐!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이 아냐! 

종류에 따라 다른 물의 특성

 

 

우리 몸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물질 물!

몸속의 수분 10%만 잃어도 우리는 건강의 위협을 받게 되는데요, 그만큼 중요한 물이니 그 종류도 참 다양하겠죠?*_*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일 거라는 생각은 그만! 물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답니다.

수돗물, 먹는 샘물뿐만 아니라 성분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눌 수 있죠!

이 많은 물의 종류들은 각각 어떤 특성들을 가지고 있을지 방울이와 알아봅시다 ♪ 

 

▮ 경도에 따른 물의 종류


  

경도는 물의 세기를 의미하는데요. 물에 포함된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을 탄산칼슘으로 환산해 물 1ℓ에 녹아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120㎎ 이상이면 경수, 이하면 연수라고 한답니다. 연수는 '단물'이라고도 하는데요, 증류수나 빗물, 수돗물처럼 우리가 흔히 요리나 목욕을 위해 사용하는 물이 여기에 해당하죠, 반면 경수는 '센물'이라고 해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녹아있는 지하수나 우물물 등을 말합니다. 이러한 경수는 끓여 먹지 않을 경우 배탈이나 설사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함유물질에 따른 물의 종류 - 광천수 

 

땅 속에서 나는 물인 광천수는 '미네랄워터'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와 고혈압 환자에게 좋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미네랄은 인체 구성 요소 중 4%를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체내 생성이 안 되어 물이나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해요! 천원(泉源)에서 25℃ 이상을 온천, 이하를 냉천이라고 하는데요, 광천수는 냉천으로 천연광천을 이용한 것과 상수돗물에서 염소를 제거한 후 적당한 염류를 첨가해 만든 것이 있는데, 식수와 탄산수 등으로 두루 사용되고 있답니다. 천연광천수는 정장제로 마시기도 하죠. 시중에서 판매하는 먹는 샘물 대부분이 광천수로 7가지 필수 미네랄과 함께 실리카, 셀렌 등의 다양한 미네랄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 함유물질에 따른 물의 종류 - 육각수

  

대개의 물은 물 분자가 고리를 이룬 상태로 존재하는데 5개와 6개의 고리로 연결되어있는 구조가 가장 많답니다. 이 중 6각형 고리 구조의 물을 육각수라고 하는 것이고요! 정상적인 사람의 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물의 형태라고 하죠. 육각수는 물을 아주 차갑게 만들거나 게르마늄 이온을 첨가하고, 자기장을 걸어서도 만드는데요, 얼음이 바로 대표적인 육각수로 육각수를 꾸준히 마시면 뇌졸중, 신장병,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고 몸속에 들어온 바이러스도 무찔러 준답니다♥

 

▮ 함유물질에 따른 물의 종류 - 이온수

'전해수'라고도 불리는 이온수는 수돗물, 지하수 등에 전기적인 힘을 가해 얻어지는 물이랍니다. 산성과 알칼리성이 있는데 산성 이온수는 피부미용에 좋은 효과가 있고 알칼리 이온수는 미네랄이 많아 위의 활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죠. 이온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화학물질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 함유물질에 따른 물의 종류 - 해양심층수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상의 깊은 바닷물은 오염물질이 없어 순수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오랜 세월 동안 질소나 규소 같은 무기 영양염류를 함유해 식용, 식품, 화장품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수로 활용되고 있답니다.

 

▮ 함유물질에 따른 물의 종류 - 탄산수

다음은 여성분들이 선호하시는 탄산수입니다. 탄산수는 적당한 염류를 함유한 음료수에 탄산가스를 용해시켜 만드는데요, 톡 쏘는 맛에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여성분들 뿐만아니라 웰빙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죠. 우리가 흔히 먹는 탄산음료, 에이드 등은 모두 탄산수를 이용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이산화탄소가 함유된 탄산수는 입 속 점막을 자극해 침을 많이 발생시켜서 소화효소를 통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에요 :D

 

▮ 함유물질에 따른 물의 종류 - 증류수

증류수는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을 가열했을 때 발생하는 수증기를 냉각시켜 정제한 물로 각종 화학반응에 있어 각종 유기물과 무기물 등이 없는 순수한 물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연구 과정에 자주 쓰이는 물이죠. 한 번의 증류로는 순수한 물을 만들기 어려워 여러 번 증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1차 증류수, 2차 증류수, 3차 증류수 등으로 구분해 사용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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