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정보보호'ISO 27001:2013’ 국제 인증 획득

 

국내 건설사 최초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인‘ISO 27001:2013’획득
보안관리 프로세스 강화로 향후 해외영업 활동에서 유리할 것으로 기대

 

 

[ISO/IEC 27001:2013]

ISO/IEC 27001:2013은 ISO/IEC 27001:2005가 폐기되고 ISO와 IEC에 의해서 2013년 9월에 제정된

보안정보표준이다.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국제전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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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 ‘ISO 27001:2013’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2일 송도사옥에서 인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인증전문기관 로이드인증원(LRQA) 키아란 맥킨타이어(Ciaran McIntyre) 대표, 포스코건설 전우식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ISO 27001:2013’은 국제표준화기구(ISO :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가 제정한 것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이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지적재산권 관리, 보안사고 추적 관리 등 14개 분야, 114개 세부항목에 대해 국제 심사원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과한 기업에만 부여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ISO 27001:2013' 취득을 계기로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보안이슈들이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보안제도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건설 전우식 경영기획본부장은 “해외공사 영업활동 시 높은 정보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발주처가 많은데 이번 ‘ISO 27001:2013’ 인증 획득으로 보안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경쟁력이 확보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스코건설은 향후 선진 수준의 정보보호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평상시 보안관련 사내교육 및 점검활동도 꾸준히 진행한다. 이런 활동은 포스코건설 임&#8228직원뿐만 아니라 대내&#8228외 고객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협력업체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ISO 27001 인증 획득으로 기존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18001(안전경영)에 이어 총 4건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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