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못 타볼 2천만원짜리 '스위트 클래스' Dream!,$23,000 'Sweetclass' photoes
당신에게는 2만 3천 달러가 필요하다. 약 2천여만원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꿈만 꿀 법한 호사다.
그런데 싱가폴의 한 남자가 이 꿈을 실현시켰다. 젊은 싱가폴 사업가 데렉 로우는 끈질기게 모은 93,500점의 마일리지를 뉴욕행 '싱가폴 항공 스위트 클래스'에 쏟아 부었고, 그 과정을 자신의 블로그에 담았다.
미들 스위트는 양쪽 좌석을 합쳐서 더블 베드로 만들 수도 있다.
"손님. 돔 페리뇽 한 잔 하시겠습니까?"
남는 좌석이 많아서 식사는 다른 좌석에서!
헤드폰은 보스(BOSE)의 제품이다.
어메니티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제품들이다.
담요, 베개, 슬리퍼와 파자마는 지방시 제품이다.
커피는 먹어본 중 최고의 블루 마운틴이다.
편안하게 발을 뻗고 앉아서 첫 식사를 기다렸다.
애피타이저는 캐비어와 랍스터 샐러드.
다음 애피타이저는 푸아그라와 오렌지 샐러드.
메인으로는 생선 누들을 주문했다.
디저트는 바닐라 무스 케익!
비행기 내부를 산책하고 돌아오니 수면 모드로 바뀌어 있었다.
승무원이 직접 좌석을 침대로 만들어 주기 시작.
발을 쭉 뻗고 어떤 자세로도 쉴 수 있다!
심지어 푹 쉬고 싶을 땐 호텔처럼 '방해하지 마시오'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코노미보다 훨씬 넓은 화장실.
아침 8시가 됐다. 싱가폴 슬링 한 잔을 주문!
아침 식사는 랍스터와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샤프론 라이스다.
잠깐 눈을 붙이고 싶었다. 이번엔 그냥 싱글 베드로 만들었다.
마지막 식사는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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