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북지역 이전기관' 올해 588명 채용...11% 지역인재 우선
이전 완료된 대한지적공사 신청사
지역대학은 이전기관 임직원을 겸임교수로 채용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9월 2일, 전주대학교 학생회관(3층 대강당)에서 「제6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5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이전기관들의 신입사원 채용요강 설명, 먼저 입사한 지역출신 선배들과의 상담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전북지역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전기관별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인사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과 1:1로 취업상담도 진행(10:00~17:30)하며, 특히 전기안전공사는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응시원서도 현장 접수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할 5개 공공기관은 다음과 같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대학 간에 업무협약(MOU) 체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이전공공기관은 지역대학 졸업자를 채용 우대하고, 각 대학에서는 이전공공기관의 임직원을 겸임교수 등으로 채용함으로써 공공기관 조기 지방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제7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9월23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140826(조간) 제6차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전북 개최(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pdf 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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