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PGA 다섯 번째 메이저 타이틀 거머줘 Inbee Park Wins LPGA Championship VIDEO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운동레저 Sports & Leisure2014. 8. 19. 00:21
LPGA
박인비(26)가 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트니 린시컴 LPGA 참피온쉽에서 그녀의 타이틀을 방어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파72·6천7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박인비는 파를 지켜 보기를 적어낸 린시컴을 따돌리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인비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메이저 왕관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33만7천500달러.
Inbee Park successfully defended her title in the LPGA Championship, beating Brittany Lincicome with a par on the first hole of a playoff Sunday to end the United States' major streak at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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