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자전거 문화-상파울루에서 자전거 타기

 

 

 

 

대도시의 성장이 자동차길 위주로 형성이 되어 있어 자전거문화에 대한 인식과 투자 없이는 도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지나친 산업사회의 반향으로 싹트기 시작하는 녹색운동의 영향으로 이곳 상파울루에서도 곳곳에서 자전거 관련 녹색운동의 싹들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상파울루에는 서울의 한강시민공원처럼 회색도시의 허파와 같은 큰 공원이 있다. 이비라푸에라(Ibirapuera) 공원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많은 상파울루 시민들이 레저스포츠를 즐긴다. 큰 호수와 오래된 나무들이 함께 있기에 큰 공원을 한 바퀴를 도는 동안 아기자기한 경관으로 인해 지루할 틈이 없다. 수백 대의 자전거를 빌려주는 자전거대여점이 있어 누구나 도심 속 작은 자연 안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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