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몇년 후 상상도 못할 가격에 도달한다 Top Pundit Says Owning a Whole Bitcoin Will Be “Absurd” in a Few Years
현재 10만불 근접
2029년 100만 달러
2045년 1300만 달러 도달 전망
ETF와 정부 수요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
5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평론가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가 “향후 몇 년 안에 1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터무니없는 일(absurd)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법정화폐 대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지금 1BTC를 확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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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트코인은 약 94,000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평균 연봉 66,622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이 단순히 비싸지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는 1BTC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부의 상징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슷한 전망은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도 공유하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은 미국 달러 대비 무한히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전통 자산에서 벗어나 BTC에 집중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장기 가격 예측도 속속 나오고 있다. 아크인베스트의 캐시 우드(Cathie Wood)는 5년 내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으며, 강세장 시에는 240만 달러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완비트코인(Swan Bitcoin)과 시나(Sina) 등도 이와 유사한 목표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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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은 더 나아가 “20년 내 비트코인이 1,3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 자산이 전 세계 부의 7%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고액자산가와 기관투자자의 수요 확대를 근거로 들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94,000달러 수준이지만, 이 같은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지금이 마지막 ‘1BTC 보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
이선영 기자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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