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자랑하지 말 것들..."만남의 민폐" Seven Ways to Stand Out Without Showing Off

 

  자랑은 흥미로운 대화 소재가 될 수도 있지만, 이런 자랑은 상대에게 부담을 준다. 

그리고 내게 독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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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Ways to Stand Out Without Showing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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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예로부터 절대 자랑하지 말라고 알려진 소재. 질투심과 불편을 유발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위축감을 줄 수도 있다. 열심히 일해서 번 돈도 그렇지만 갑자기 생긴 돈이나 타고난 부의 경우 더욱 자랑해선 안 된다.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것. 돈에 여유가 생겨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면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렇지 않을 때도 종종걸음치지 않는다. 어쨌든 진짜 부자는 가진 돈을 일일이 자랑하지 않는다.

 

인맥

“재석이 형? 운동 같이하는 사이야. 준호 형? ‘미키17’ 홍보로 바쁜 거 지나면 밥 한번 먹자고 해야겠다.” 듣는 사람에게 별로 와닿지 않고 그저 과시처럼 보이는 자랑이다. 높은 직급의 사람이나 유명인을 아는 걸 매우 가까운 사이처럼 언급하는 게 특히 그렇다. 인맥보다는 인간관계를 통해 알게 된 얘기나 느낀 점을 얘기하는 것이 좋다. 상대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다.

 

 

가족 자랑

엄마 친구 아들은 어떻게 그렇게 다 잘하고 매사에 잘 났을까. 가족을 사랑하고 성공을 기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남에게 자랑으로 이어지면 서로 불편해진다. 듣는 사람이 가족 문제로 고민 중이라면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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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는 원래 감기 한 번 안 걸리는 강철 몸이라서.”, “체력 하나는 진짜 자신 있어.”, “어디 가면 아직도 20대로 보더라.” 이런 말은 속으로 하자. 건강도 돈처럼 있다가도 없는 것이라 자랑할 만한 소재가 못 된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인다는 것이나, 아직 크게 아픈 일이 없었다면 무척 고맙고 다행인 일이다. 이를 강조하면 듣는 사람이 불편하다. 세상은 넓고 강한 사람은 많다. 건강은 늘 겸손하게 접근할 것.

 

과거의 업적

옛날 얘기를 자꾸 뒤적여 꺼내지 말자.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그때의 업적이 지금까지 의미 있는 것은 아니다. 과거의 영광을 자꾸 꺼내어 반복하는 것은 상대를 지루하게 한다. 꼭 지난 얘기를 꺼내고 싶다면 배움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어떤 경험 덕에 뭘 배우게 되었는지만 말한다. 자랑을 절대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상대와 대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하라는 거다. 기억해야 할 팁은 겸손한 마음으로 듣는 사람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하기!

조서형 gq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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