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마시면 장수 보장?...이미 입증 l 5일' 다이어트'수명 연장'에 도움 'My great-uncle lived to 104 because of this one drink he had every day' l Long life expert says 'five day' diet helps 'extend your life'
일본이 장수국가인 이유 다도(茶道) 때문
녹차 과다 섭취 시 부작용 유의해야
(편집자주)
미국의 저명한 의사이자 작가인 윌리엄 리 박사가 104세까지 살았던 자신의 종조부(할아버지의 남자 형제)의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더 미러 외신에 따르면, 리 박사의 종조부는 중국에 살았고, 매일 6~10잔의 녹차를 마셨다. 리 박사는 "종조부 집 근처에서 공급되는 녹차에는 카테킨이 풍부해 건강 효능이 상당하다”며 “그는 하루 종일 차를 마셨고, 친구들과 녹차를 마시기 위해 근처 사원을 걷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리 박사는 녹차의 효능을 강조하면서 활발한 신체 활동도 함께 강조했다. 리 박사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은 암, 당뇨, 심혈관 질환이고 이것들이 심장과 뇌 건강을 위협한다”면서 “우리는 오래 살기를 원하고, 좋은 인지력을 갖기 원한다”고 말했다. 리 박사가 꼽은 장수 비결인 녹차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실제로 녹차는 잘 알려진 장수 식품이다. 녹차에 함유된 다양한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노화를 방지해 장수를 돕기로 알려졌다. 녹차를 많이 마시면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본 토호쿠 보건정책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5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 사람은 하루에 1잔 미만의 녹차를 마시는 사람에 비해 전반적 사망률이나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16%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수명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은 잘 알려진 장수 국가다. 일본인들은 녹차를 즐겨 마시기로 유명한데, 일본 자동판매기에서 판매되는 음료 중 녹차가 가장 인기일 정도다.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메이지 천황의 장수와 활력 비결 역시 녹차였다. 메이지 천황은 녹차를 아침에 한 잔, 점심식사 후 한 잔, 저녁에 한 잔 규칙적으로 마셨다고 알려졌다.
이 외에도 녹차는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체중 감량 ▲혈관 건강 개선 ▲혈당 조절 ▲뇌 기능 개선 같은 건강 효과를 지닌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강력한 항균 작용을 해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를 예방하는 데 좋다. 구강 내 세균 번식을 억제해 구취 제거나 충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차에는 카테킨(EGCG), 플라보노이드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노화 방지와 심혈과 질환, 암 질환 등 만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의 카페인과 카테킨은 체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녹차가 지방 산화를 촉진하고, 복부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녹차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카테킨이 혈관을 확장하고 혈압을 조절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 또, 녹차는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당뇨 예방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녹차에 함유된 L-테아닌 성분은 신경 전달물질에 영향을 줘 긴장을 완화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카페인이 뇌 활동을 활성화해 기억력과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녹차 과다 섭취 시에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녹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돼 있어 불면증, 심박수 증가, 두통 같은 증세가 있을 수 있다. 또, 공복에 녹차를 마시면 위산 분비가 증가해 속 쓰림이나 메스꺼움이 느껴질 수 있다. 녹차의 탄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해 철분 결핍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녹차 한 잔에는 약 20~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일반적인 성인의 카페인 권장 섭취량은 400mg이하로, 하루 8~10잔 정도의 녹차 섭취는 괜찮다. 하지만 개인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 섭취량을 정해야 하고, 너무 많이 마시면 이뇨 작용으로 수분을 많이 빼앗길 수 있어 하루 2~3잔 이내로 마시기를 권한다.
이아라 기자 | 구소정 인턴기자 헬스조선
'My great-uncle lived to 104 because of this one drink he had every day'
https://www.mirror.co.uk/news/health/my-great-uncle-lived-104-34833001
장수 전문가, '5일' 다이어트'수명 연장'에 도움
극단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한 전문가는 이 식단이 올바르게 수행되면 사람들의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식사를 거르는 것이 노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극복하는 비결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사람들이 혜택을 얻고 좋은 것보다 해를 끼치는 일을 피하기 위해 '올바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평균적인 영국인은 건강 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약 79세에서 83세까지 살 수 있습니다 . 신체적으로 노화를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어떤 종류의 다이어트는 "젊어지는 기분"을 느끼고 실제 나이가 아닌 '생물학적' 나이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ZOE Health의 팟캐스트 쇼에 출연한 남가주 대학의 장수 연구원인 발터 롱고 박사는 영양 과학 전문가이자 ZOE의 설립자인 팀 스펙터 교수에게 "단식 모방 다이어트"는 5일 프로그램인데, 일부 연구에 따르면 생물학적 나이를 약 2년 반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노화를 늦추려는 시도는 생일의 수보다는 "연령"을 되찾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예를 들어, 5일 동안 금식을 한다면, 신체에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 다른 것을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더 오래 금식을 한다면 더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저는 5일 동안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은 명백한 이유로 단식 중에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제 당신은 더 이상 외부에서 오는 에너지에 의존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내부에서 오는 에너지에 의존해야 하므로, 신체는 천천히 지방을 태우고 지방산과 케톤체에 의존하는 모드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