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늘고 가격도 상승 ㅣ 신규 주택담보대출 추이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 현황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작년 말보다 상승 거래 비중도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상승 거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서초구로 70% 이상을 차지했다.

 

9일 부동산R114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거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에 계약돼 이달 7일까지 거래 신고된 아파트의 55%가 지난해 11∼12월 거래가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5대 은행 신규 주택담보대출 추이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새로 취급된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모두 7조4천878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1월(5조5천765억원)보다 34.3% 늘어난 규모로, 전월 대비 증가율 기준으로는 지난해 4월(34.8%) 이후 가장 높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0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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