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가짜신분증으로 유령투표 가능한 실험 성공"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사회이슈 Society issue2025. 2. 11. 18:07
11일 헌법재판소에서 윤대통령 탄핵심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관위의 선거시스템과 관련 국정원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국정원이 가짜신분증으로 유령투표를 시도한 결과 성공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중앙선관위의 시스템이 엉망이었다는 취지이다.
![](https://blog.kakaocdn.net/dn/mJF7Q/btsMe3pd4yS/Foo3QDvq0hN4lkQvsfLJu1/img.png)
대략적인 증언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 발언 요지
“선관위 인터넷 업무망·선거망 연결, 보안에 취약”
"선관위,사고에 대해서도 조사 협조 안했다"
"선관위 가짜 신분증도 인식 못해 허술 그자체"
"해커들의 공격, 국정원 점검 장비보다 더 정교했다"
"국정원, 가짜신분증으로 유령투표 가능한 실험 성공"
" 선거시스템 공격시 사회 혼란, 보완 시급했다"
"외부에서 내부 시스템으로 침입이 가능했다"
"선관위는 어떤 기관보다도 보안이중요한데, 점검 결과를 보니 보안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발언 요지
"(부정선거의혹과 관련) 사실 여부 관계 없이 국민 다수가 의혹을 갖고 있다면 의혹을 해소시키는 게 공직자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인세영 파이낸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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