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자재 운반 로봇(GL250): 고레로보틱스 Gole-Robotics , ‘Developing Autonomous Construction Robot’, Secures 5.7 Billion KRW in Pre-A Funding

 

고레로보틱스가 개발한 건설자재 운반 로봇(GL250)

 

건설현장 무인·자율 건설자재 운반에 주력,

국내 현장 실증에 주력

 

  자율형 건설로봇을 개발하는 고레로보틱스는 SBVA(SoftBank Ventures Asia)와 기타 투자자들의 참여로 지난 13일 Pre-A라운드 자금 조달에서 57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투자가 급격히 위축되는 추세 속에서 SBVA, 기업은행, 프라이머사제, 김기사랩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면서 더욱 큰 의미를 갖게 됐다.

 

골로보틱스가 개발한 건설자재 운반 로봇(GL250)

 

포스코그룹 산하 기업형 벤처로 출발한 고레로보틱스는 'DIPS 1000+', '딥테크 팁스', '글로벌 팁스' 등 국내 3대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석권하며 3년간 27억원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다.이번 성공적인 펀딩 라운드를 통해 회사의 안정적인 기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레로보틱스는 지난 10월 인천 송도의 건설 현장에서 공개 실증 테스트를 실시해 주요 투자자, 건설사,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연합에 기술을 선보였다.이 스타트업은 건설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건설사와 함께 시범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고레로보틱스는 자율 로봇을 활용해 야간에 자재를 운반해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회사의 핵심 기술은 건설 현장의 혹독한 조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된 건축 설계도에 기반한 자율 주행입니다.

 

 
IBK창공 최종 데모데이 발표 모습

회사는 또한 Challenge!K-Startup, K-Digital Grand 등 주요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Gole-Robotics 이동민 대표는 이번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경기 침체가 극심한 가운데 "영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율 리프팅 로봇을 고도화하고, 건설 데이터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전체 건설 공정을 관리하는 디지털 서비스로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대표는 한국 건설사의 해외 건설 수주 1위 지역인 미국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그는 트럼프 당선 이후 이민 정책으로 인해 심화된 미국 건설 산업의 인력 부족이 Gole-Robotics가 건설사에 로봇 자동화 및 무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하며 이번 확장에 대한 자세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Gole-Robotics는 반도체, 2차 전지, 자동차 공장 건설이라는 3대 주요 건설 프로젝트를 정의하고, 국내 반도체 및 2차 전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PoC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Gole-Robotics , ‘Developing Autonomous Construction Robot’, Secures 5.7 Billion KRW in Pre-A Funding

https://www.socialvalue.kr/news/view/1065579303722571

 

 

https://youtu.be/8jVdXk6R86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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