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변호인단 발표...오랜 지인들이 나섰다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출신

변호인단 4~5명으로 꾸릴 예정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피의자로 입건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를 전담할 변호인단 대표를 맡기로 했다.

 
newspim.com/news/view/20241216000952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16일 기자들에게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이 윤 대통령 변호인단 대표(가칭)를 맡을 예정”이라며 “내부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호인단은 “정리된 입장을 가급적 빨리 밝히려고 한다”며 “그 시기는 오늘 또는 내일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검찰의 피의자 조사 출석 통보에 불응하면서 “변호사 선임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지낸 검사 출신 김 전 위원장은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캠프에서 정치공작진상규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윤 대통령 취임 뒤 국민권익위원장과 방통위원장을 연이어 역임해 윤 대통령의 법조계 최측근으로 불리는 인물이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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