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 집값 급등 지역 큰 폭 증가

*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국내에 소재한 재산세 과세대상인 주택 및 토지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인별로 합산한 결과, 그 공시가격 합계액이 각 유형별로 공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하여 과세되는 세금. 국세청

서울 강남 아파트 종합부동산세 시뮬레이션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종합부동산세 전체 납부액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집값이 급등한 일부 지역에서는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 세금 계산 서비스 셀리몬(sellymon)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기준 은마아파트(강남구 대치동)를 소유한 1세대 1주택자는 지난해 종부세로 82만원을 냈지만, 올해는 162만4천원으로 두 배가량 내야 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주택 종합부동산세 과세 추이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주택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이 지난해 41만명에서 올해 46만명으로 5만명가량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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