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스라엘-헤즈볼라, 며칠 내 휴전 가능성"..레바논 총리 Lebanon, Israel could agree to ceasefire


  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총리가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휴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31일 레바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미카티 총리는 레바논 알자디드 TV 인터뷰에서 "몇 시간 또는 며칠 내에 휴전이 이뤄질 수 있다"며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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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티 총리는 아모스 호치스타인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과의 통화 후 휴전 가능성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견해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호치스타인이 미국 대선 전인 11월 5일 이전에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은 60일 휴전 합의와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철수를 포함한 미국의 휴전 협정 초안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 초안에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레바논 영토에 진입할 수 있는 권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헤즈볼라의 나임 카셈 사무총장은 최근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침략을 중단하기로 결정한다면 적절한 조건 하에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으나 "아직 수용 가능한 제안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자지라 방송은 레바논 동부 베알베크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여성 8명을 포함해 최소 1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파이낸셜뉴스

Lebanon, Israel could agree to ceasefire within days, Lebanese prime minister says
https://www.reuters.com/world/senior-biden-advisers-visit-israel-try-end-war-lebanon-axios-reports-2024-10-30


https://youtu.be/OEs3WowUlEY?si=tWa0hLWj32WEHW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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