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따뜻한 1월...내일부턴 평년보다 높은 기온

 

기상청 전국 기상예보(중기예보)

 

(강수) 19일(금)은 남부지방에, 19일(금)~20일(토)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으며, 19일(금)~21일(일)은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기온) 19일(금)~21일(일) 아침 기온은 -1~7도, 낮 기온은 3~11도로 평년(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22일(월)~26일(금) 아침 기온은 -12~2도, 낮 기온은 -3~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말전망) 20일(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21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0~7도, 낮 기온은 3~10도가 되겠습니다. * 19일(금)~21일(일)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기압골 위치 및 속도, 찬 공기 남하 정도) 변화에 따라, 강수구역과 시점이 확대되거나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원산지에는 장기간 눈이 이어지면서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강원동해안에도 기온변화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상청

 

올 겨울은 가장 따뜻한 겨울로 기록될 것

온난화에 엘니뇨 가세해

 

‘반짝 추위’는 오늘까지,

내일은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올라간다.

 

  기상청은 “16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높아지겠다”라고 이날 예보했다.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전날보다 6~7도 정도 올라 영하 7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가 되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7일보다도 6~7도 더 올라 영하 1도~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가 되겠다.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16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에 한파 특보는 해제됐다

 

파이낸셜뉴스  edited by kcontents

 

17일 오후부터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충청권에, 밤부터는 강원 내륙, 강원 남부 산지,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7일까지 강수량은 대부분 5㎜ 안팎으로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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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서울·인천·경기 북부에는 오전 6시 이전,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에는 오전 중, 충청권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

 

기상청 단기 예보를 보면, 강원 산지에 18일까지 최대 10㎝ 정도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후다. 기상청 중기예보를 보면 강원 영동에 21일까지 눈 예보가 이어진다. 3일 내내 눈이 더 올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18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장기간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겠다”라고 알렸다.

 

비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19일까지, 제주를 중심으로 20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강한들 기자 handle@kyunghyang.com

 

[전문]

https://v.daum.net/v/202401161019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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