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20억 불 짜리 '카자흐스탄 원전' 입찰, 중국 원전 제안 난색: 한국 가능성 높아져 Kazakhstan reluctant to approve Chinese nuclear plant proposal – report

 

 

Kazakhstan reluctant to approve Chinese nuclear plant proposal – report

https://eurasianet.org/kazakhstan-reluctant-to-approve-chinese-nuclear-plant-proposal-report

 

[개관]

카자흐스탄의 원자력 활용은 1973년부터 1999년까지 카자흐스탄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아크타우의 BN-350 고속중성자 원자로가 가동되면서 시작되었는데, 이는 BN-600 원자로 이전 소련 시대의 원형 투자였다. 이후 더 작은 규모의 연구용 원자로 4기만 가동했을 뿐 원자력 생산 능력은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핵연료로 사용되는 우라늄 생산량 세계 1위 국가는 카자흐스탄이다.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현재의 계획에 따르면 울켄과 쿠르차토프 마을 근처에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2기를 건설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 아시아의 에너지 관련 개발에 대한 최신 정보

 

프랑스, 중국, 러시아, 한국 기업 입찰 참여

 

중국-중앙아시아 모니터 2023년 12월 22일

 

  프랑스, 중국, 러시아, 한국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에 원전 건설을 위한 입찰서를 제출했지만 중국의 제안은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위키미디어 커먼즈를 통한 Raimond Speaking)

 

카자흐스탄의 한 언론은 감시 단체 대표의 말을 인용해 카자흐스탄 정부가 중앙아시아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중국의 제안에 주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단독] 120억 불 짜리 '카자흐스탄 원전' 입찰, 중국 원전 제안 난색: 한국 가능성 높아져 Kazakhstan reluctant to approve Chinese nuclear plant proposal – report
Anadolu Ajansı

 

쿠르시브 통신은 영국에 본부를 둔 신핵감시연구소의 중앙아시아 자문위원회의 바우르잔 이브라예프 위원장을 인용해 중국이 건설하는 공장의 예상 비용이 프랑스, 러시아, 한국 기업들이 제출한 제안의 반값까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브라예프는 이와 함께 2015년 카자흐스탄에서 핵연료 조립품을 생산하기 위해 시작된 이전 합작회사에서 중국 기업이 '최신 기술이 아니다'를 사용했음을 쿠르시브 보고서에 암시하며 중국 원자력 산업에 그늘을 드리우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정부의 제안의 한 가지 이점은 중국의 설계안이 카자흐스탄에서 생산된 연료 집합체 즉 원자로 연료로 사용되는 구조화된 연료봉 집단과 양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쿠르시프는 보도했다. 그러나 이브라예프에 따르면 검토 중인 다른 설계안들은 국내에서 생산된 연료 집합체에서는 작동할 수 없었다. 그는 "오늘날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원자로가 있다"며 다른 연료를 필요로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 120억 불 짜리 '카자흐스탄 원전' 입찰, 중국 원전 제안 난색: 한국 가능성 높아져 Kazakhstan reluctant to approve Chinese nuclear plant proposal – report
나무위키

 

에너지부는 원자력 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데 드는 비용이 120억 달러 이상이 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2기 발전소는 2.4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Kazakhstan reluctant to approve Chinese nuclear plant proposal – report

https://eurasianet.org/kazakhstan-reluctant-to-approve-chinese-nuclear-plant-proposal-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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