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중은행 건설업 대출 잔액...2년 사이에 46% 급증...연체 규모 2배 증가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건설업종 대출 잔액은 11월 말 현재 모두 23조2천387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20조3천915억원), 2021년 말(15조9천704억원)과 비교해 각 1년과 2년 사이 14%(2조8천472억원), 46%(7조2천683억원) 불었다. 연체율 역시 2021년 말 0.21%, 2022년 말 0.26%에서 올해 11월에는 0.45%까지 뛰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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