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2024년 3분기부터 첫 금리 인하 전망 US Fed Rate Cuts To Start After Bitcoin Halving In Q3: Goldman Sachs
US Fed Rate Cuts To Start After Bitcoin Halving In Q3: Goldman Sachs
비트코인 랠리 영향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부터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 관계자들은 최근 금리인상에 대해 비둘기파로 돌아섰지만 금리인하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인플레이션과 일자리 관련 자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Reuters
골드만삭스, 2024년 3분기 금리 인하 전망
골드만삭스는 현재 인플레이션 냉각으로 내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두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회장의 재테크 전망:"여기에 투자해야!"
앞서 이 투자은행은 2024년 12월 첫 금리인하를 예고한 바 있다. 이제 3분기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2024년 말까지 금리가 4.875%까지 떨어지면서 시장에 절실한 강세 모멘텀을 가져올 것이다.
골드만삭스의 경제학자 얀 핫지우스는 "건강한 성장과 노동시장 데이터는 보험료 인하가 임박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며 "그러나 더 나은 인플레이션 뉴스는 정상화 인하가 조금 더 일찍 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지난 달 CPI와 PCE 인플레는 비둘기파적인 심리와 맞물려 상당히 냉각되었다. 그러나 금요일 발표된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강력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CME FedWatch Tool은 이번 주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98.4%로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목표금리는 5.25~5.50%이다.
US Fed Rate Cuts To Start After Bitcoin Halving In Q3: Goldman Sachs
주요 투자은행 최종 미국 정책금리 전망
9일 한은 뉴욕사무소는 전날 현지 주요 12개 투자은행(IB)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12곳 중 10곳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종료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10곳이 최종 정책금리 수준을 5.25~5.50%로, 나머지 2곳이 5.50∼5.75%로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