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 화상회의 등 '줌 피로도'... 뇌를 더 지치게 만든다: 연구결과
*줌 피로 Zoom fatigue
온라인 통신 플랫폼, 특히 영상 전화의 과도한 사용과 관련된 피로, 걱정 또는 소진을 말한다
영상 통화도
뇌 스캔 결과 줌 피로도가 실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상회의 피로도가 신경학적으로 입증됐다.
2020년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줌(Zoom) 화상 회의는 많은 사람들의 직장 생활에 새로운 일상이 되었다. 이제 한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가상 회의는 대면 커뮤니케이션보다 뇌를 더 지치게 한다고 한다.
COVID-19로 인한 봉쇄로 인해 줌, 스카이프 및 기타 화상 회의 도구가 대면 회의를 대체하기 위해 급증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Zoom.us 월 방문 횟수는 2019년 12월 7,160만 건에서 2020년 10월 28억 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3년 3월 9억 4,300만 건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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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원격 업무와 온라인 학습의 증가는 종종 화상 회의와 관련된 피로감인 "줌 피로"라고 불리는 현상을 드러냈다.
이전의 연구는 설문지에 의존했습니다. 이 새로운 연구는 뇌와 심장에 직접적으로 화상 회의의 효과를 조사했다.
"줌 피로의 개인적 의미는 단순한 피로를 훨씬 넘어 확장됩니다," 라고 슈타이어의 상부 오스트리아 응용 과학 대학과 요하네스 케플러 대학 린츠의 정보 시스템 연구원인 연구 공동 수석 저자 르네 리들이 말한다. "개인들은 증가된 스트레스 수준, 생산성 감소, 그리고 만연한 단절감과 씨름합니다."
게다가,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과대학의 생물 의학 엔지니어인 공동 수석 저자인 Gernot Müller-Putz는 "더 넓은 사회적 규모에서, 그 결과들은 전문적인 관계와 개인적인 관계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소통의 질의 잠재적인 악화로 구체화됩니다"라고 말한다. "가상적인 상호작용에서 미묘한 비언어적 신호의 부재는 의사소통의 풍부함을 억제하고, 참가자들이 완전히 의미 있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연결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화상회의 피로에 대한 이전의 연구는 설문지에 의존했습니다. 새로운 연구에서, 리들, 뮐러-푸츠와 그들의 동료들은 화상회의가 뇌와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과학자들은 35명의 대학생들이 모두 화상 회의를 통해 전통적인 강의장에서 직접 그리고 온라인으로 50분간 열린 강의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그 연구자들은 뇌파검사와 심전도를 사용하여 이 회의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이 방법들은 머리와 가슴에 부착된 전극을 사용하여 비침습적으로 뇌와 심장의 활동을 기록한다. 그들은 또한 지원자들에게 피로와 기분에 대해 묻는 설문지를 주었다.
"50분간 화상회의를 한 결과 생리적, 주관적 피로도의 상당한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뇌와 심장 판독값은 화상 회의가 대면 강의보다 훨씬 더 큰 피로, 슬픔, 졸림, 부정적인 감정의 징후와 주의와 참여도 감소로 이어졌다는 것을 암시했다. 설문지는 또한 지원자들이 대면 수업보다 훨씬 더 피곤하고, 졸리고, 진저리가 나고 덜 활기차고, 행복하고, 덜 활동적이라고 느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Zoom Fatigue is Real, According to Brain Scans
spectrum.ieee.org/zoom-fati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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