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DNA] 부자 직장인이 2030때 했던 일
연세대 한순구 교수
20일 오전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재테크명강-한순구 연세대 교수 2부’가 공개됐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한 교수는 일본 국립정책연구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있다. 게임이론을 이용한 산업과 조직 분석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 활동을 하고 있고, 저서로는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대한민국이 묻고 노벨 경제학자가 답하다’ 등이 있다.
한 교수는 ‘재테크명강’에서 ‘경제학으로 풀어보는 부자들의 DNA”를 주제로 강연했다. 1부에서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한 교수는 이번 영상에서는 ‘돈 버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모두가 건물주를 부러워하지만 연봉 5000만원을 버는 직장인이라면 25억원 짜리 꼬마빌딩을 보유한 것과 다르지 않다”며 “근로소득을 포기해서는 안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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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돈이 부족한 20대, 30대는 투자 수익률이 높더라도 실제로 버는 돈의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투자보다는 오히려 승진과 공부에 승부를 봐야 할 나이입니다.”
투자로 큰 돈을 벌고 싶어하는 20~30대들에게 한 교수는 “지금은 종자돈을 쌓아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500만원, 1000만원으로 투자를 하기보다는 많은 정보를 가진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지위까지 올라가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한 교수는 “지위가 올라가면 (투자) 정보도 많아지고 기회도 많아진다”며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최소 10년은 노력해야 한다. 1~2년내 큰 돈을 벌지 못하더라도 노력의 대가가 반드시 여러분을 찾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한 방법과 지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월요일 오전 업로드 되는 재테크 명강에서는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 재테크 지혜와 경제 지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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