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건축문화대상 ㅣ 국가철도공단 ‘2023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大賞)’ 수상

 

2023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의 가치’ 일깨워

10월 31일 건축물 · 건축문화진흥 · 학생설계 부문 총 45명 선정 · 시상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0월 31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서울 중구 칠패로 5)에서 건축물 및 건축문화의 최고 권위를 가진「2023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92년 처음 시작된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올해로 32회를 맞이하였으며,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의 공공가치를 일깨우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2023 한국건축문화대상 ㅣ 국가철도공단 ‘2023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大賞)’ 수상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물(공공/민간/주택), 건축문화진흥, 학생설계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 45명 (공동수상자 14명 포함)을 선정하였다.

 

 

* (시상규모) 총 31점 [대통령상(4점), 국무총리상(4점),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1점), 국토교통부장관상(17점), 대한건축사협회장상(5점)]

 

건축물(공공/민간/주택), 건축문화진흥 부문의 대상(大賞)에는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학생설계공모전 대상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을 수여한다.

 

건축물 부문 심사에서는 설계, 시공 기술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건축물에 담긴 의도가 사회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지, 주변 환경에 건축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사회·공공 부문의 대상은 청소년들의 활력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 남양주시의 ‘펀그라운드(FUN GROUND) 진접’이 선정되었다.

 

민간 부문의 대상은 단절된 두 개의 길을 이어주는 통행로인 동시에 카페, 전시공간 등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간을 제공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콤포트 서울’이 선정되었다.

 

주택 부문의 대상은 획일화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마을을 이루며, 스스로 평생의 보금자리를 가꾸어 나가는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강화바람언덕 협동조합주택’이 선정되었다.

 

 

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 '반 시게루'의 종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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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 '반 시게루'의 종이집

* 반 시게루 Ban Shigeru 목재나 종이 소재를 이용하여 독특한 구조의 건축물을 만드는 건축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재활용 가능한 종이 카드보드지 관(튜브)을 이용해 재해 난민들을 위한 건축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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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문화진흥 부문은 미디어, 출판,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축의 외연을 확장한 유공자 중에서 건축문화진흥의 기여도, 활동의 지속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건축문화진흥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오픈하우스서울 임진영 대표’는 10년이 넘는 기간 시민들에게 건축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하여 건축의 공적 가치를 높이며 새로운 건축문화의 가치를 전파하였다.

 

학생설계공모전은 새로운 교통 수단의 등장이 촉발할 변화된 도시의 모습을 미래 건축가인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그려내도록 하였다.

 

대상을 받은 ‘숨 : 001’은 교통 수단의 발달이 가져오는 교통 트렌드 변화를 읽어내고, 도시와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의 기조강연에서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의 설계자이자, 올해 주택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앙대학교 윤승현 교수가 “건축이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건축의 다양한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을 통해 건축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한국건축문화대상이 공공적 가치를 실천하는 건축물과 건축활동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건축의 장(場)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 현황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

 

 

 

국가철도공단 ‘2023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大賞)’ 수상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사업의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로 성공적인 사업관리 역량 인정받아

 

   국가철도공단은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사업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사)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월) 밝혔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산업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사)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매년 선정하여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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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은 진섭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건설과정에서 건설사업관리자(철도공단)과 시공사 간 연계되는 사업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체계적인 예산관리와 공정관리로 사업비 절감과 공기단축을 이끌어냈으며,

 

 

이해관계자와의 협의체 운영과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중심의 조직운영 통해 리스크(risk)를 관리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 미국의 PM전문기관인 PMI에서 198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PM분야 국제인증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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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은 지난해 3월 개통한 최초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 사업으로 4호선의 종점인 당고개(당고개역)에서 진접지구(진접역)까지 14.9km를 철도로 연결하여 수도권 동북부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였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김한영)은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은 철도공단의 사업관리역량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으로 입증된 사업관리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을 잇는 철도, 세계를 여는 철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건설본부 건설계획처 / 처장 민병균, 사업관리부장 지성욱 (042-607-3372)

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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