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2억 뷰 초전도체 춤 주인공은 VIDEO: 200 million views: Superconductor Dance

 

대구 중학생

 

"그냥 영상을 보고 몇 번 따라해본 게 화제가 됐는데요, 유명해졌다는 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마치 공중에 뜬 채로 빠르게 걷는 것처럼 보이는 이른바 '슬릭백' 춤 영상으로 조회수 2억회를 넘긴 틱톡커를 26일 만났다. 대구 용산중학교에 다니는 3학년 이효철 군이 주인공이다.

 
요즘 핫한 2억 뷰 초전도체 춤 주인공은 VIDEO: 200 million views: Superconductor Dance
via youtube

 

이 군은 처음에는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웠지만 요즘에는 이마저도 즐기고 있다고 했다. 주변 관심에 이곳저곳에서 춤을 보여주다 지금은 허벅지까지 다쳤을 정도다. 화제가 된 영상이 처음 올라간 날은 지난 16일. 단 10일 만에 부담을 떨쳐내고 유명세를 즐기는 모습이 딱 '요즘 애들' 같았다.

영상 속에서 이 군은 고무 슬리퍼에 반팔 티셔츠를 입고 늦은 밤 어두운 골목길에서 춤을 춘다. 소위 '각 잡고' 찍지 않은, 재미 삼아 올린 영상이었지만 쏟아진 관심은 같은 춤을 춘 유명 전문 틱톡커들의 영상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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