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탐내는 현대로템의 차세대 스텔스 전차

 

 

[개관]

첨단 기술이 통합된 미래 지상무기체계 핵심 전력

 

차세대 전차는 인공지능 기반의 차량운용체계와 향상된 정보통신 기술을 통한 유무인 복합운용 개념이 적용됩니다. 기동력, 화력, 방호력 측면에서도 미래 신기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차세대 전차는 개념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체계개발을 통해 평화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로템

 

변화되는 전장 상황에 맞춘 차세대 전차

증강현실, 무인 포탑, MUM-T, APS 적용

2030년대 배치 목표로 개발 진행 중

 

'서울 국제 항공 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이하 ADEX 2023)가 23일 성료 한가운데, 대한민국 방산업체 '현대 로템'에서 '차세대 전차' 모형을 전시해 화제가 됐다.

 

차세대 전차의 전면은 넓고 납작한 형태가 두드러진다. 특히 전면에서 눈에 띄는 점은 조종수가 전차를 조종할 때 해치를 열고 조종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공개한 모형과 컨셉아트에서는 해치가 없어 증강현실 고글을 착용하고 조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면 포탑에는 카메라가 달려 '능동방호체계(이하 APS)'로 전면과 측면 외에도 전차의 취약점인 상부까지 방어가 될 것으로 보이며 벌집 구조의 추가 장갑이 눈에 띈다.

 
 
미국도 탐내는 현대로템의 차세대 스텔스 전차
미국도 탐내는 현대로템의 차세대 스텔스 전차
현대로템  edited by kcontents

 

 

측면은 더욱 변경점이 눈에 띈다. 차체 전방 쪽에 벌집 모양의 추가 장갑이 차체의 방어력을 두텁게 하며, 벌집 구조 안에 연막탄을 배치해 레이더 탐지를 피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포신 역시 일반적인 전차와 달리 커버가 씌워져 있는데, 이는 스텔스 커버 혹은 수랭식 쿨링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드 스커트에 별도 장갑이 장착되어 전차의 약점인 보기륜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후면에는 현재 전차들과 다른 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후면의 여유 공간을 이용해서 차세대 전차의 미사일 운용 능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보통 함정에서 많이 운용하는 '수직 발사대(VLS)'를 이용해서 대전차 미사일이나 대공 미사일을 탑재하는 안도 고려 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전차 상단 포탑에는 차세대 전차답게 다양한 장비가 부착된 것으로 파악된다. 방어를 위해 탑재된 카메라와 AESA 레이더로 하드 킬과 소프트 킬 두 가지 방식으로 방어가 가능하며, 이를 방어하기 위한 미사일과 연막탄이 포탑에 숨겨져 있다. 이로 인해 전차장이 조종할 수 있는 무인 기관총으로 사수의 안전에도 신경을 쓴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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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 전장은 무인화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먼저 전차 상부에 드론이 배치된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는데, 이를 통해 주변 상황을 파악해서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유무인 합동 시스템(MUM-T)'가 가능해질 것이다.

 

또한 차세대 전차에는 무인 포탑을 도입해 승무원의 탑승인원을 줄이며, 승무원 전원이 캡슐화된 전투실에 승무원 전원이 탑승해 안전한 전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무인 포탑이 탑재되면 현재 K2 흑표에 사용되는 것처럼 '버슬형 자동 장전 시스템'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서방 진영의 포신은 대부분 55구경장 120mm 활강포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날로 강화되는 전차의 방어력으로 인해 최소 130mm의 활강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전자 장비와 늘어난 무게만큼 강력한 파워 트레인이 요구된다. 현재 정해진 것은 없지만, 1,500마력 이상의 파워팩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디젤 및 하이브리드 파워팩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소 에너지 기반 파워팩이 적용될 수 있다. 궤도 역시 기존의 쇠로 된 궤도 대비 소음이 적고, 가벼워 연비에도 도움을 주는 'AS-21 레드백'에 적용된 고무 궤도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폴란드와 맺은 방산 계약으로 다양한 무기체계를 수출했으며, K2 흑표는 개량형 포함 980대의 전차가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폴란드와 다양한 분야에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 로템 역시 차세대 전차를 폴란드와 공동 개발을 위해 MOU를 맺었다.

 

한편, 현재 차세대 전차는 2030년대 배치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jwj@autotribune.co.kr

현대로템 홍보실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폴란드 #키엘체(#Kielce)에서 열린

2023 #MSPO(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현장

 

MSPO는 폴란드어 Międzynarodowy Salon Przemysłu Obronnego

(영어로 International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의 첫 글자로 명명되었는데요.

 

지난 1993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키워왔고요, #유럽 3대 #방산전시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MSPO #주도국(Lead Nation) 으로 참가해 K-방산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via youtube

 

지난해 약 17조 원 규모의 국산 무기 수입을 결정한 폴란드는 강대국에 둘러싸인 우리와 비슷한 역사, 그리고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최인접국으로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죠. #K2 전차를 비롯해 #K9 #자주포 와 #FA50 #경공격기, 그리고 #천무 #다연장 #로켓까지 우리나라의 첨단 전력자산들이

K2 GF(Gap Filler)·FA-50 GF(Gap Filler) 라는 이름으로 이미 실전에 배치되어 폴란드군에서 운용 중인 상황! #현대로템 과 #KAI 등 국내 굴지의 방산기업 외에도 30여 중소 방산기업까지 이번 MSPO에 참가해 K-방산의 위상을 유감없이 뽐냈고요. 그 열띤 현장을 MSG가 직접 찾아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kuAJubCNO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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