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는 다리 자세가 성격 알려준다? The posture of your legs tells you your personality?
Q. 앉을 때 가장 선호하는 자세는?
① 무릎이 반듯한 자세
② 다리를 쩍 벌린 자세
③ 다리를 꼰 자세
④ 발목을 교차한 자세
⑤ 한쪽 다리를 올린 자세
‘사이비’라고 욕 먹을 것 같아서 망설여졌지만, 누군가에게는 흥미로운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과감히 건방지게 소개할게. 이번 건방진 퀴즈는 앉은 자세로 보는 질환이 아닌 성격!
앉아있을 때 다리 포즈를 여러 번 바꾸잖아. 이제 상상을 해보는거야. 사람들이 3-4명있는 모임에 가서 자리에 앉았어. 테이블은 없어. 자연스럽게 앉아. 앉을 때 다리가 어떤지 살펴보자. 다리를 어떻게 두고 있는지? 건방진 퀴즈의 답은, 보기 ①~⑤번 중 당신이 앉아있는 자세!
그 자세에 따라서 행동학적 성격을 분석해 보고자해. 비웃지 말아줘. 엄연히 연구를 통해 연관성이 있는 이야기야. 행동 연구 전문가들에 따르면 앉을 때 다리 자세는 성격을 나타나기도 해. 무의식을 통해 발사되는 명령을 기반으로, 앉을 때 다리를 어떻게 두는지 결정된다는 거지. 상황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거나, 위험이나 불안을 느낀다든지, 지루함, 불안전함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도 다리 자세가 감정과 성향을 드러낸다는 거야.
실제로 항공사 직원들은 발목을 교차하고 앉아 있는 승객은 긴장이나 불안의 징후로 인식하여 무엇이 필요한지 서비스 훈련을 받기도 해. 승무원들은 일부 승객의 앉는 자세를 통해 무엇을 더 원하는지 묻고 더 편안해지질 수 있도록 돕는 거야.
① 무릎을 반듯하게 펴고 앉는 자세
주요 특성: 지능적, 합리적 사고자, 시간을 엄수하는 사람, 스마트 워커, 청결을 중요시하는 사람, 솔직하지만 내성적임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 연구에 따르면 무릎을 펴고 앉는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하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 결과적으로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자기 스스로에 대한 불안감이 적은 사람들이지.
무릎을 펴고 반듯하게 앉는 것은 자신감을 드러내는 몸짓이야. 지능적이며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고, 일상 생활에서 시간을 엄수해. 회의나 면접 등 어디든 늦게 도착하기 싫어한대. 자신의 공간, 집, 부엌, 사무실 공간 및 작업 공간을 깨끗하고 정돈되게 유지할 가능성도 높아.
솔직하지만 매우 내성적인 면도 있어. 소문을 퍼뜨리거나 사람 뒤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스스로 절제할 줄 알며, 갈등을 일으키거나 충돌에 참여하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는데 더 시간을 쏟는다고 해.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며 차분한 마음으로 일상의 변화 사건을 감지할 줄 안대.
아웃도어 재킷, 세탁하면 방수 기능 반감 ㅣ‘가성비 좋은' 아웃도어 재킷은
edited by kcontents
② 다리를 쩍 벌린 자세
주요 특성: 이기적, 건방진, 판단력이 빠름, 주의 집중이 어려움, 빨리 지루해함
소위 ‘쩍벌’이라고도 하는 이 자세의 사람은 자신 중심적인 느낌을 주는 경향이 있어. 오만해 보이기도 하지. 그런데 한 연구에서는 표면상으로 보이는 것과는 정반대로 오히려 이들은 불안하고 걱정 많은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 일이 잘못될까 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는 거야.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이렇게 쩍벌을 주로 하는 사람은 혼돈스럽고 일정이 혼잡할 가능성도 높아. 집중력이 부족해 산만한 면도 보이지. 하지만 항상 새로운 것에 탐구하고 매료되기 때문에 한 번에 한 가지 작업을 제대로 마치기 어려워하는 성향이야. 스스로는 자신을 현명하다 여기지만 말의 결과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내뱉기도 한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잊어버리고 대화를 하기도 하지.
쉽게 지루해하기 때문에 흥미를 잃고 관계를 그만 두는 성향도 높아. 주변에 많은 자극적인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 관계나 업무에서 어디에서든 조직적으로 작동하려면 지속적인 격려와 훈육이 필요할지도 몰라. 특히 여성보다 남성이 쩍벌 자세를 많이 하잖아? 이를 심리학에서는 지속적인 모성애를 갈구하고, 길잡이가 필요한 ‘어린 아이’의 성향을 반영한 자세라고도 평가하기도 한대.
③ 다리를 꼬고 앉는 사람
주요 특징: 예술적, 창의적, 상상력 풍부, 꿈꾸는 사람, 방어적 또는 닫힌 성격
연구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는 사람들은 종종 독특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며 환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과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누면 혼자만의 생각에 잠겨 있는 경우가 많아. 부정적인 측면에서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방어적이거나 닫힌 태도로 비치기도 해. 자기방어 자세로 누군가를 자신의 삶에 들여보내고 싶지 않아 하며 두려워하거나 자신의 불안을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대.
다리를 꼬고 앉더라도 현재의 심정이 여유로운지 또는 두려움을 느끼는지 판독이 가능한 다른 몸짓이 있어. 만약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다리를 꼬고 상대방을 향해 발을 뻗어 놓는다면 자신감 있게 대화를 즐기고 있다는 뜻이야. 하지만 다리를 너무 꽉 꼬고 있거나 신경질적으로 움직인다면 대부분 불편하다는 뜻으로 파악돼. 그 자리와 순간을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의미라는 거지.
대화 중에 다리를 꼬고 앉을 때 특히 발이 문을 향하거나 상대방을 향하지 않으면 상대에 대해 관심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 전문가들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사람은 아이디어를 거부하거나 심지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기도 해. 팔까지 서로 꼬아서 앉아 있다면 대화를 하기 싫다는 의사소통 거부 의사 표시로 받아들일 수도 있어.
④ 발목 꼬고 앉는 사람
주요 특징: 우아함, 세련되고 차분한, 자신감 있음, 황홀감, 야심, 방어적
발목을 꼬고 앉는 것은 영국 왕실 가족의 흔한 앉는 자세 중 하나야. 만약 발목을 꼬고 앉는 습관이 있다면, 우아하고 세련되며 차분한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여러 상황에서 자신감 있고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들이야. 어떤 일에 부딪혀도 당황스러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갈 것이라 믿으며, 주변 사람들까지 자신감 있게 만드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끈질기게 일하기 때문에 업무적 성과도 좋아.
좋은 청취자이며 다른 사람의 비밀도 잘 지키지만, 자신의 비밀이나 다음 계획을 타인과 공유하는 것은 싫어해. 지극히 사적인 문제에 대해 상당히 거만한 면도 있어. 또한 외모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상황에 맞게 외관 관리를 할 줄 알고, 세련된 방식으로 불안이나 불안을 감추는 능력이 있대.
다른 측면에서 행동 전문가와 심리학자들은 발목을 꼬고 앉으면 경우에 따라 방어적이며 불안한 태도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기도 했어. 예를 들어, 사법 당국, 군대 및 관련 분야의 연구에 따르면 심문 중 발목을 꼬고 앉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보를 숨기는 비율이 높다고 밝혀지기도 했지.
⑤ 다리를 교차해서 앉는 자세
주요 특징: 자신감 있음, 지배적, 젊음, 안전함, 만족, 논쟁적, 경쟁적
다리를 교차시켜 숫자 4 모양을 만드는 이 자세는 자신감 있고 지배적인 성격을 보여줘. 성별에 관계없이 다리를 교차해 앉는 경우 다른 자세를 취한 사람들에 비해 더 지배적이고 편안하며 자신감 있고 젊다고 여겨져. 스스로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상태에 놓여있다는 뜻이기도 하지. 무엇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스스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두뇌와 에너지를 쏟는 사람이야. 이들에겐 목표를 설정하고 지혜롭게 일하며 업무 경력과 교육을 통해 진취적으로 사는 것이 우선 순위! 그렇다고 다른 측면의 삶을 즐기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경력을 발전시키는데 더 열심이라는 뜻이야.
행동 전문가들에 따르면 다리를 4자로 만드는 이 자세는 신체적 공간을 더 많이 차지해. 이에 따라 자신의 공간과 프라이버시를 지키려는 측면도 강해. 옷을 잘 차려 입고 멋져 보이려는 경향도 있어. 논쟁적이거나 경쟁적인 성향도 있으며 자신의 의견 외에는 잘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고집불통의 성향도 보인다고 해.
앉는 자세로 성향을 파악하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일이긴 하지만,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다각도 관점에서 읽어주길 바라. 앉는 자세는 실제로 범죄인 심문할 때, 그 성향을 고려하는 몸짓으로 관찰하기도 해. 자세가 심리상태와 아예 상관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거지. 우리는 더 다양하고 복잡한 인격체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런 새로운 정보들에 대해서도 잘 구별하고 자신에게 유익한 것은 수용하면 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기억할 것은 앉아 있는 자세가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다리를 꼬거나 한쪽 다리를 올리는 등의 자세는 골반과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아. 무엇보다 다리 자세를 어떻게 하든 오래 앉아있으면 몸 상태가 ‘비활성화’되어 다양한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는 사실! 오랫동안 앉아 지내는 습관에 빠지면 심장병, 당뇨병, 뇌졸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에 걸릴 확률이 대폭 높아진다는 것도 기억하자.
정은지 기자 jeje@kormedi.com
코메디닷컴(https://kormedi.com)
The posture of your legs tells you your personality?
앉은 자세에서 숨겨진 성격 특성이 드러난다
앉은 자세 성격 검사:
여러분은 인간의 행동에 매료되었습니까? 여러분은 비밀을 숨기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나요? 여러분은 연애와 관계의 비언어적 신호를 이해하고 싶나요? 여러분은 청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강력한 연설가가 되고 싶나요? 아니면 단지 어떤 정치인이 진실을 말하고 싶으신가요?
이 글을 읽고 나면, 여러분은 사람들로 가득 찬 방으로 걸어 들어가는 몇 분 안에 사람들의 성격 특징과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그저 앉아서 보는 것만으로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흥미로운 연구들은 비행 중인 항공사 직원들이 발목이 교차된 상태로 앉아있는 사람들을 식별하도록 훈련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서비스를 요청하기 위해 초조함이나 불안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객실 직원들은 이 승객들이 문을 열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돕도록 배웁니다.
우리의 바디 랭귀지는 비언어적 신호를 읽는 지각 능력이 있어야만 우리의 숨겨진 감정과 생각을 드러냅니다. 지각적이라는 것은 누군가의 바디 랭귀지와 그들의 말 사이의 모순을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jagranjosh.com/general-knowledge/sitting-position-personality-test-1687180874-1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