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인간보다 닭을 더 잘 튀긴다고? Robot fried chicken: entrepreneur seeks to improve S. Korea's favorite food

 

두 시간 만에 100마리의 닭 튀겨

5명의 인력 대체

 

단순하고 유연한 기계 팔로 구성된 강씨의 로봇은 두 시간 만에 100마리의 닭을 튀길 수 있다.

 

치킨에 집착하는 한국에서, 한국이 가장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들은 거리 구석구석에 있다. 하지만 강지영씨의 가게는 식탁에 약간 다른 것을 가져다 준다: 로봇이 치킨을 요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로봇이 인간보다 닭을 더 잘 튀긴다고? Robot fried chicken: entrepreneur seeks to improve S. Korea's favorite food

 

소규모 가족 모임부터 케이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천만 시청자 라이브 스트리밍 먹방까지 모든 것을 섭렵한 프라이드 치킨은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박혀 있다.

 

차가운 라거와 짝을 이루는 치맥은 한국의 치킨과 맥주의 합성어인 치맥은 서울의 유명한 야구 관람 경험의 주요 요소다.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인 국내 시장 규모는 약 7조원(53억달러)이지만 한국은 세계 최저 출산율로 인구 재앙이 닥치면서 인력난이 가시화되고 있다.

 

식품업계 조사에 따르면 외식업계 업주의 약 54%가 직원을 구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작년 정부 조사에 따르면 장시간 근무와 스트레스 상태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은 소금에 절이고 이중으로 튀겨져 바삭한 외관이 특징이지만,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보다 정교한 공정으로 인해 추가적인 노동력이 발생하고 뜨거운 기름에 장시간 노동자들이 접근해야 한다.

 

한국 후라이드 치킨 사업 모델과 요리 자체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본 38세의 기업가 강 씨를 소개한다.

 

"시장은 거대합니다"라고 강씨는 그녀의 로버트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AFP 통신에 말했다.

 

로봇이 인간보다 닭을 더 잘 튀긴다고? Robot fried chicken: entrepreneur seeks to improve S. Korea's favorite food
차가운 라거와 조합의 "치맥"이라고 알려져 있다

치킨과 돼지고기 커틀릿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달 주문이며, 업계는 "인건비와 인력 부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자동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단순하고 유연한 기계 팔로 구성된 강씨의 로봇은 두 시간 만에 100마리의 닭을 튀길 수 있는데, 이 작업은 약 5명의 사람과 여러 마리의 딥 프라이어가 필요한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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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로봇은 닭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닭을 더 맛있게 만든다고 강씨는 말한다.

 

"우리는 이제 우리 로봇이 인간보다 더 잘 튀긴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라고 그녀가 말했다.

 

'푸드테크' 투자

이미 세계적인 문화 강국이자 주요 반도체 수출국인 한국은 지난 해 첨단 식품 산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푸드테크" 펀드에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로봇이 인간보다 닭을 더 잘 튀긴다고? Robot fried chicken: entrepreneur seeks to improve S. Korea's favorite food
한국식 닭튀김은 겉은 바삭바삭하지만 과정은 노동집약적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혁신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첨단 로봇 공학과 AI 기술에 대한 한국의 역량이 김치와 같은 한식 고전의 경쟁력과 결합될 수 있다면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기원 서울대 식품과학과 교수는 "다음 날 식료품 배달 앱 마켓컬리부터 AI 스마트 키친, '비건 에그' 스타트업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 한국의 기존 푸드테크 산업은 이미 수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기술 회사 중 하나인 한국의 삼성전자조차도 최근 8개 언어로 제공되는 인공지능 맞춤 조리법 및 식사 계획 플랫폼인 삼성 푸드를 출시하며 이 활동에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씨는 한국의 다른 주요 대기업들이 삼성을 따라 푸드테크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그는 "전기차를 이용해 음식을 배달하거나 '메타모빌리티'로 알려진 아파트 단지 내에서 로봇이 직접 배달을 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저는 앞으로 10년 안에 푸드테크 산업이 한국을 선도하는 산업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Robot fried chicken: entrepreneur seeks to improve S. Korea's favorite food

(Source: techxplore.com/news/2023-09-robot-fried-chicken-entrepreneur-kore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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