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정보원 VIDEO: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NIS of South Korea

 

 

국가 정보원은 앞에서만 본 사진보다 훨씬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국가정보원의 차장.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국가정보원에는 차관급 직위가 총 4자리 있다. 기획조정실장을 제외한 3자리가 차장 몫이며, 제1차장은 해외·대북 분석을, 제2차장은 국내 정보 수집 및 분석과 대공수사를, 제3차장은 대북공작과 과학·산업·방첩 업무를 담당한다.

 

문민정부 때는 1차장이 국내, 2차장이 해외, 3차장이 대북 업무를 담당했고, 국민의 정부 때는 1, 2차장이 역할을 맞교환해 1차장이 해외, 2차장이 국내, 3차장이 대북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명박 정부 때는 1차장이 분석, 2차장이 수집/보안, 3차장이 과학정보 업무를 담당했다. 문재인 정부 때부터 현재의 업무분장이 갖춰졌다.

 

현재 국정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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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서울대, 하버드대

2022. 5. 26 ~

외교부 제1차관, 국가안보실 제1차장,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 국가안보실 제2차장 역임

 

안기부 시절인 노태우 정부 때까지는 차장이 장관급이었는데, 김영삼 대통령이 안기부장의 직급을 부총리급에서 장관급으로 낮추며 국무회의 참석권을 없앴을 때 같이 격하되었다. 다만, 30년 전의 분위기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다른 부처 차관급보다는 높게 대우받는다고 한다.[1]

 

차장에는 주로 국정원 내부 인사 또는 외교·안보 분야 교수 등이 임명된다. 타 부처의 차관급 직위와는 다르게 7급 공채 출신들이 많이 등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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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보원

대한민국의 최고국가정보기관이다.

 

전신인 중앙정보부~국가안전기획부 시절부터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서 대통령이 지시하는 일만 하고 보고하면 되는 기관이므로 다른 정부 부처와 협의할 필요도 없고 국무회의 출석 의무도 없다. 다만, 비상사태에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출석하지만 의결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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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은 정부조직 영어명칭에 관한 규칙(시행 2018.08.01.)에 의거한 국정원(NIS)이다.

 

국가정보원 소속의 3급 이상 공무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대상인 고위공직자에 해당한다. 일명 검은양복으로도 유명한데, 이는 타국의 정보기관도 마찬가지이다. 여러모로 미국 중앙정보국과 비교된다. 업무 중 신분기밀 유지를 위해 위장명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회사'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며, 소속 요원들 또한 '직원', '회사원'이라고 자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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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국가정보원 대북 기능 폐지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선 공약으로 미국 미국 중앙정보국, 러시아 SVR처럼 대북, 해외 정보 수집 기능만을 남기고 국내정보 수집 및 방첩 기관은 미국 FBI와 러시아 FSB처럼 경찰청 산하에 안보수사국을 신설해 맡기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가 있으며 집권 후 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서훈 신임 국가정보원장 취임과 동시에 국내 각 기관에 국가정보원이 파견했던 국내파트 정보관(IO)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를 발족하며, 개혁위 산하에는 정치개입 의혹 등을 조사할 적폐청산 TF가 설치된다. 그중 노무현 시계에 관한 국가정보원 개입에 대해서 조사한다. 국정원TF 말고도 타 기관의 TF에서도 국정원의 개입이 드러났다. 그중에서 위안부 합의도 사실상 외교부를 대신해서 박근혜 정부와 함께 일본을 협상한 셈이다.

 

 

국정원의 직무

① 국정원은 다음 각 호의 직무를 수행한다.

1. 다음 각 목에 해당하는 정보의 수집ㆍ작성ㆍ배포

가. 국외 및 북한에 관한 정보

나. 방첩(산업경제정보 유출, 해외연계 경제질서 교란 및 방위산업침해에 대한 방첩을 포함한다), 대테러, 국제범죄조직에 관한 정보

다. 「형법」 중 내란의 죄, 외환의 죄, 「군형법」 중 반란의 죄, 암호 부정사용의 죄, 「군사기밀 보호법」에 규정된 죄에 관한 정보

라. 「국가보안법」에 규정된 죄와 관련되고 반국가단체와 연계되거나 연계가 의심되는 안보침해행위에 관한 정보

마. 국제 및 국가배후 해킹조직 등 사이버안보 및 위성자산 등 안보 관련 우주 정보

국가정보원법 제4조(직무)

 

 

비밀 싸인 국정원 조직 기구

일반 공무원 조직의 경우 직제 변경 시 시행령을 고쳐야 하나, 국정원의 경우 원장이 마음만 먹으면 직제 자체를 언제든지 손바닥 뒤집듯 바꿀 수 있다. 각 지역에 있는 지회는 설치근거가 아예 관계법령에 나와있다. 물론 보안시설로 분류되어 지도에는 나오지 않지만 군부대 위치처럼 조금만 검색해보면 바로 나온다. 아무리 국정원이 특수한 집단이지만 청사까지 막 옮길 수는 없는 노릇이라... 국정원 관련 이슈가 있을 때 시민단체등지에서 아예 지회입구로 가서 시위까지 할 정도다. 하지만 그 이외에는 뉴스기사에 어떻게 나오든지, 현재의 국정원 조직은 관계자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어지간한 국정원 직원들도 정확한 조직도는 모를 경우가 많다.

 

상하 관계는 다음과 같은 식이다.(서로 다른 시기의 조직을 짬뽕해서 기재하였다.)

 

7급 신입연수

7급 공채시험에 합격하면 일정 기간 훈련받고, 일선 투입되는데 헬게이트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행취재 기사를 참고할 것. 단순히 등산 얘기만 나오는 게 아니라 국가정보원 전반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한 번 읽어보자.

 

신입사원들은 1월부터 국가정보대학원(舊 안기부 정보학교, 경기도 판교 소재)에서 체력 증강 합숙훈련을 받는데, 4월까지 주말에도 외출, 외박을 못 한다. 오전 6시 일어나 2km 구보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후에 더 많은 운동을 시키며, 주말에 등산을 시키는 등 많은 체력을 기른다. 교육기간동안 태권도를 가르치며, 전원이 유단자가 되어야 한다. 다만 태권도나 체력 훈련의 경우 기초 체력 배양과 더불어 단합의 목적이 크기 때문에, 특수부대 수준으로 강한 훈련을 실시하는건 아니다. 고로 훈련이 힘들어도 중도포기자가 3~4년에 1명 나올 정도로 매우 적다. 게다가 훈련 자체도 체계적이기에 체력이 약하거나 운동과 거리가 먼 신입요원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한두 달만 따라가면 10km 구보를 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한다. 다만 공수훈련 중 다치거나 순직하는 경우는 있다고 한다.

 

 

국정원의 외부자들, 그들이 국정원 '메인 서버'를 열어보고 있다

https://conpaper.tistory.com/58703

 

국정원의 외부자들, 그들이 국정원 '메인 서버'를 열어보고 있다

"만신창이된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문재인, 극좌 성공회대 교수국가정보원 혁신위원회 위원장 임명 국정원 기밀 서버 강제 열람국가안보 외부 노출....초토화북으로 보냈을 가능성 매우 높아

conpap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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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2박 3일간 지리산 종주를 시키고, 6월 즈음 2달 정도 군부대에서 군사 훈련을 받는다. 아무리 가냘프게 생긴 직원이라도 다 군부대에서 사격, 공수, 격투, 유격, 행군(완전 군장) 등 온갖 훈련들을 다 받은 사람들이다. 군사훈련의 그 전체적인 강도가 장교/부사관 훈련소와 거의 차이가 없다는 소문도 있어 예비역 군필 남성도 긴장해야하는 수준이라고. 여기엔 심지어 그냥 군부대도 아니고 육군/해군 특수부대에 위탁교육을 받는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6월 중에 3주간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공수 훈련을 받으며, 이 후 7월 한 달간 해군 특수전전단에서 IBS(고무 보트) 훈련과 생존 수영을 배운다.

 

권총 사격 훈련 중인 모습.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글록 17 권총을 사용하는 모습도 있다. 언뜻 보기에도 요원들이 평범하게 생겼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튀는 외모가 쥐약인 직업 특성 상 애초에 평범하게 생긴 사람들을 뽑긴 하지만 원래 사람은 눈을 가리면 구별이 힘들어지는 게 대부분이다. (사진출처: 국가정보원 안보전시관.
 

물론 특수부대 위탁교육의 경우 해당 위탁 특수전 부대의 양성과정 수준으로 강하진 않으며, 훈련 내용 또한 아주 기초적인 기본 공수/IBS 과정이지 무슨 특수작전요원마냥 전문적이고 심화된 특수전 전술교육을 인간병기 수준으로 이수받는게 아니므로 그리 크게 겁먹을 필요는 없다. 허나 그래도 엄연히 특수전부대에서 실시하는 위탁 교육 과정이기에 각오는 해야하며, 당장 대한민국의 군필 남성 중에서 기초적인 공수/해상 기본교육이라도 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면 아무리 특수부대 수준이 아니더라도 그 난이도를 어느정도 파악 가능할 것이다. 상술했듯, 장교/부사관 임관 훈련을 받으러 간다는 수준의 각오는 하고 가는게 좋다.

그 어디에도 끼어 놀 수 있도록 하는 교육도 있는데 그중 하나는 술. 밤 12시까지 회식을 해도 뻗거나 도망치는 사람이 없어야 하고, 폭탄주 전문가를 강사로 모셔 다양한 폭탄주 제조술도 보여준다. 고스톱, 포커, 마이티, 마작 뿐 아니라 골프도 기본은 할 수 있게 만든다. 그 누구와도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교양도 가르치며, 연극, 뮤지컬, 오페라 감상, 코디법 등 외부 특강이 교육 과정에 포함된다. 여성 신입에게는 화장술도 가르친다. 학과 내용은 어학, 정보 분석, 컴퓨터, 마약 탐지 등이 있다. 기억술에 대한 내용도 가르치는데, 녹음이나 도청이 어려운 환경에서 들은 내용을 기억하겠다고 펜과 종이를 꺼내서 받아 적을 수는 없기 때문. 심지어 마약을 공부하며 해당 마약을 직접 시음해보는 교육과정이 공중파에서 촬영한 국정원 다큐멘터리에 나온 적도 있다.

 

8월부터 출퇴근하면서 각 분야별 직무 교육을 받는데, 국내정보반, 해외정보반, 북한정보반, 공작반, 수사반, 심리전반, 통신반 등 세부직렬로 나누어진다.

 

국내정보 직렬의 경우 주로 이런 식이다.

 

면담 유출 기법 실습을 위해 아무 연고 없는 인사와 만나서 특정한 정보를 알아내 오는 과제를 준다.

미행/감시 요령

도청기, 녹음기, 몰래카메라 등 채증 장비 사용법

공작망의 구성 및 유지

 

이후 국가정보대학원에서 교육을 받는데, 여기에는 공채로 들어온 7급 신입요원들 뿐만 아니라 9급 공채, 고시 출신 5급 특채, 특수 업무에 종사하기 위해 군경에서 특채한 요원들 또한 있다고 한다. 이들 특채자들의 경우에는 7급 신입연수를 따로 받는지 확실하지 않다.

 

나무위키

namu.wiki/w/%EA%B5%AD%EA%B0%80%EC%A0%95%EB%B3%B4%EC%9B%90

 

https://youtu.be/pwLBwMM4f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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