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보령신복합 1호기 발전소 건설공사 수주ㅣ 부산 구서4구역 재건축 시공권 확보
HJ중공업,
보령신복합 1호기 발전소 건설공사
HJ중공업은 보령신복합 1호기 발전소 건설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탄 화력인 보령 5호기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으로 대체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 고정국가산업단지 내에 500메가와트(㎿)급 복합화력 1기를 건설하게 된다.
한국중부발전이 발주했고, 낙찰 금액은 1864억원이다. 준공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전문건설신문 koscaj@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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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부산 구서4구역 재건축 시공권
최고 29층 높이 309세대 등 건립
억세권·학군 등 우수한 입지 자랑
HJ중공업이 부산 금정구 구서4구역의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구서4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그 결과 HJ중공업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HJ중공업은 외관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저층부 3개층의 경우 외벽 석재마감을 하고,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한 84㎡형 타입 4Bay 구조 도입 등을 구상했다. 주변 금정산과 회동저수지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를 건립해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구서4구역은 금정구 구서동 167-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254㎡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30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 일대는 교통과 교육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먼저 부산 지하철1호선 두실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두실초, 구서초, 남산중, 부산예중, 동래여고, 부산과학고 등이 가깝고 구서동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금정구청과 행정복지센터, 이마트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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