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 플로리다 '허리케인 이달리아': 폭풍 해일과 치명적인 이유 그리고 대책 LIVE: Hurricane Idalia strengthens to category 4 storm, approaching landfall
슈퍼문, 조수 수위에 영향 미쳐
3등급으로 격상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플로리다를 향해 돌진함에 따라 주민들은 허리케인이 야기할 수 있는 잠재적인 폭풍 해일에 대해 경고를 받고 있다.
국립기상청은 "생명을 위협하는" 해안 홍수가 해수면을 3에서 4.5M 높이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28개 카운티에 걸쳐 1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급증으로 인한 잠재적인 재앙적인 영향 때문에 대피를 요청 받았다.
NWS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폭풍 해일은 미국의 열대 폭풍과 관련된 사망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폭풍 해일은 무엇이고 왜 그것이 치명적인가?
폭풍해일은 폭풍에 의해 발생하는 해수면의 변화다. 강한 바람에 의해 큰 파도가 발생할 수 있고, 높은 수위의 물을 내륙으로 밀어낸다.
그것은 해변과 고속도로를 침식하고 건물을 파괴할 정도로 강한 파도와 함께 광범위한 홍수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내륙의 호수와 강을 범람시킬 수도 있다.
"물은 많은 질량을 가지고 있고, 물이 움직일 때 구조물에 많은 힘을 발생시킨다," 라고 플로리다 A&M 환경 학교의 스티븐 모리 교수가 말했다.
모리 교수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구조물에 많은 힘이 가해지는데 구조물이 그것을 견디기 위해 지어지지 않아 사람들을 쓰러뜨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허리케인에 대비하는 방법
월요일에 NWS는 플로리다 서부 해안의 대부분은 앞으로 36시간 안에 밀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일부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allahassee 남서쪽에 있는 Ochlockoneee 강과 Tampa에서 북쪽으로 약 106km 떨어진 Chassahowitzka 강 사이에서 조수가 가장 높을 것이다.
모리 교수는 1935년 이후로 큰 허리케인이 발생하지 않은 작은 지역들이 있는 그 지역들 중 일부에 대해 특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약 50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스타인하트치 마을과 거의 70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시더키 도시가 포함된다.
모리 교수는 "(그 마을들의) 어떤 구조물도 그들이 겪을 일을 겪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대피 명령에 주의를 기울이고 떠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지역에는 파도를 견딜 만큼 안전한 구조물이 없다고 덧붙였다.
플로리다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인 약 40만 명의 탬파 자체에도 폭풍 해일 경보가 내려져 있지만, 이 지역에서 물이 7피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약간 가벼운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모레이 교수는 탬파가 위험에 처한 다른 지역보다 폭풍 해일에 더 익숙하고 구조도 잘 되어 있다고 말했다.
슈퍼문이 폭풍 해일을 더 악화시킬까?
허리케인 아이달리아는 지구에 가까운 보름달을 의미하는 슈퍼문과 일치한다.
보름달과 초승달은 태양, 달, 지구가 일직선을 이룰 때 발생하는 중력 때문에 조수의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극도로 높은 만조와 매우 낮은 만조를 야기한다 - 둘 다 흔히 봄의 만조라고 알려져 있다.
모리 교수는 슈퍼문의 영향이 플로리다에서 예상되는 폭풍 해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지역은 멕시코만 전체에서 가장 큰 조석 범위를 가지고 있다"며 만조와 간조의 차이는 0.9~1.2m라고 덧붙였다.
"3.6m의 폭풍 해일에 대해 말할 때, 그 차이는 상당할 수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Hurricane Idalia: What is a storm surge and why is it deadly?
(Source:
bbc.com/news/world-us-canada-66653403)
Strongest Hurricane Ever: 10 Strongest Hurricanes to Hit the United States
미국을 강타한 역대 최악의 허리케인
허리케인 '이달리아' 예상 진로
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일대가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3등급으로 격상된 이달리아는 상륙 전에 4등급으로까지 세력을 키울 것으로 예상돼 현지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LIVE: Hurricane Idalia strengthens to category 4 storm, approaching land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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