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참여 민방공 훈련 6년만 실시 ㅣ의무경찰제(의경) 재도입 추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민방공훈련) 개요

 

 전국적으로 일반 국민까지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민방공훈련)이 23일 6년 만에 실시된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다.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전국민 참여 민방공 훈련 6년만 실시 ㅣ의무경찰제(의경) 재도입 추진

의무경찰(의경) 부활 검토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지역과 대상을 가리지 않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 방안과 관련, "범죄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의경)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이상동기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국무총리 담화문'에서 "치안 업무를 경찰 업무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경찰 조직을 재편해 치안 역량을 보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민 참여 민방공 훈련 6년만 실시 ㅣ의무경찰제(의경) 재도입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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