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상승세 멈출 가능성 높다!: BofA Investors least bearish on stocks since pre-Fed rate hikes, BofA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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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8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내내 이어진 뉴욕증시의 매수 신호의 불이 거의 꺼져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펀드매니저 등 전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BofA는 역발상 기준에 따라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시점인지 여부를 분석한다.
시장에 약세론자들이 많으면 오히려 반대 매수로 주가가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BofA에 따르면 현재 투자 심리는 매우 긍정적인 쪽으로 치우쳐 있다.
BofA는 지난 8월 펀드매니저들의 강세론인 투자 견해가 작년 2월 이후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이는 강세 견해를 가진 시장 참가자들이 많다는 뜻으로 반대 거래에 따르면 오히려 주가가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이다.
펀드매니저들의 현금 보유 비중도 약 21개월 만에 가장 낮은 4.8%로 떨어졌다.
BofA의 수석 주식 전략가 마이클 하트넷이 이끄는 팀은 "5%를 하회하는 현금 비중은 '역발상 매수 신호'의 종결을 의미한다"라는 분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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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투자자들의 현금 비중이 4% 아래로 떨어진다면, 자산에 대한 매도 촉발 신호로도 볼 수 있다고 BofA는 덧붙였다.
거대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가장 흔한 거래로 확인됐다.
'빅테크 매수' 전략은 지난 다섯 달 동안 금융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투자한 포지션이라고 BofA는 전했다.
한편 부동산 관련 투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BofA는 부동산 부문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 보는 '캐피츌레이션(항복)'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경제 연착륙 기대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65%의 응답자가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의 1의 응답자는 내년 말까지 경기 침체가 없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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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펀드매니저들은 내년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인플레이션이 후퇴하면서 결국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hrlim@yna.co.kr
출처 : 연합인포맥스(news.einfomax.co.kr)
Investors least bearish on stocks since pre-Fed rate hikes, BofA says
financialpost.com/investing/investors-least-bearish-stocks-fed-rate-hikes-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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