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빙산의 일각

아마 대부분이 이럴 것

좌익의 명문 상실

 

사람들은 웃는다

최소한 반일 운동 하려면 띠는 내지 말아야

하지만 당신 이해해

죽도록 일본 좋아하는 것

반대는 해야겠고 가긴 가야겠고

좌익이 이런 순수이념조차 없는 사람들인가

그럼 모두 가짜?

그레서 지지자들이 모두 이탈하는거야!

(편집자주)

 

 국민의힘은 3일 본회의 도중 지인과 '일본 북해도 골프 여행'을 의논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고리로 민주당을 향해 '대국민 기만 쇼'라고 비판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김 부의장은 민주당 등 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단독 표결해 채택했던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문자메시지를 지인과 주고받은 장면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20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개관 71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3.2.20 srbaek@yna.co.kr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부의장의 휴대전화 사진 한 장이 포착돼 새로운 위선의 역사가 써 내려졌다"며 "겉으로는 일본 때문에 온 세상이 망할 것처럼 정치 선동하면서, 뒤로는 일본 여행 삼매경에 빠져 있었으니 대국민 기만 쇼가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일본이 방사능 테러를 자행한다고 주장하고 그런 나라에 유유자적 골프 치러 놀러가는 정당이 바로 민주당"이라며 "오랜 기간 민주당이 보여 온 위선의 민낯이자 본모습이 아닐 수 없다"고 꼬집었다.

 

조수진 최고위원도 "앞에서는 괴담을 퍼 나르면서 반일 감정을 자극해 일본은 상종도 하면 안 되는 나라처럼 낙인찍으려 하지만, 속으로는 일본 골프 여행의 단꿈에 젖어있었던 실체를 고스란히 보여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짜독립유공자 박탈한다...5.18 가짜도 솎아내야

https://conpaper.tistory.com/10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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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최고위원은 이어 "김 부의장 사건은 민주당의 괴담 정치 본질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온갖 사법 리스크와 '쩐당대회 돈 봉투 사건' 등은 괴담과 반일 선동으로 덮을 수 없음을 깨닫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회의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운운하면서 북해도 초밥은 안전한가"라며 "낮은 죽창가, 밤은 스시인가? 이율배반이 따로 없고, 우리 국민을 철저히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부의장 관련 사안을 논의하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에게 "김 부의장 건은 당에서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본인에게는 엄중하게 경고하고 본인의 공개 사과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철선 기자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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