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깔린 '인터넷 통신망'을 알아보자 VIDEO: How The Internet Travels Across Oceans
99%가 해저케이블 사용
나머지는 위성 등
안전이 최고
케이블 모니터링 전담팀도 있어
한국의 LS전선, 대한전선 등은 케이블 공급 및 매설
독보적인 세계적 회사다
* 해저케이블 Subsea Cable
통신 및 전기의 전송을 위해 바다 아래에 놓는 케이블이다.
최초의 해저 전신 케이블은 1850년 영국과 프랑스 간에 놓여졌다. 대서양에는 1858년 아일랜드와 북아메리카의 뉴펀들랜드 섬 간에 연결되었으나 케이블의 실패로 사용되지 못했다가, 최초의 성공적인 상설 대서양 횡단 케이블은 1866년에 놓여졌다.( 의외로 역사가 오래된)
전력 전송용 구리 전선과 통신용 광케이블이 있다. 예전에는 통신용에도 구리선 케이블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통신용으로는 전송량과 속도에서 이점이 큰 광케이블을 이용해서 해저 케이블을 포설&매설한다.
해저 광케이블 연결도
이 사진은 LS전선의 해저 전력 케이블(HVDC) 사진이다. 케이블 직경 역시 어마어마하게 굵으며 250 kV 이상의 초고압 전류를 전송한다.
광케이블의 전송시간
해저 광케이블은 빛을 이용해서 정보를 송수신한다. 진공상태에서의 빛의 속도는 약 300,000km/s로 알려져있고, 1000ms(1초)동안 지구를 7바퀴 정도를 돌 수 있다. 이론적으로 지구 반바퀴(둘레의 절반)을 도는데 약 135ms(0.135초)가 걸리고, 대충 한국에서 브라질까지의 거리가 이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문제점 및 대책
해저산맥의 화산 활동 및 지진으로 인해 연결이 끊어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사례를 통해 케이블의 내구성을 강화시키면서 현재는 피해를 많이 최소화 시킨 상태이다.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인해 일본과 연결된 수많은 해저 케이블이 손상된 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 2022년 통가 해저 화산 폭발 당시 해저 케이블선의 이상으로 통가 전체가 통신두절 상태에 빠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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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면서 인터넷 컨텐츠로 몰리기 시작하면서 해외망 트래픽 사용량이 급증, 툭하면 해외망 상태가 심각하게 나빠지는 상황이 잦아지고 있다. 국내 인터넷 회선이였으면 이런 서비스 장애에 대해서는 보상이 이루어지지만 해외망은 보상이 어렵다. 기존 수요에 비해 폭증하면서 해외망에 문제가 생기곤 한다. 이에 대한 대처는 매우 느린 상황이며 업무나 여가등에서 해외 서버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경우는 심각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2022년 이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해제로 트래픽 사용량은 줄었다.
나무위키
How The Internet Travels Across Oc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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