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최대 재건축 '성산시영'...40층 까지 건립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제10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서울시는 2023년 6월 26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 성산동 446번지 성산아파트 일대로, 과거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된 지역의 계획적 관리 및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공동주택의 정비기준 마련 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강북 최대 재건축 '성산시영'...40층 까지 건립
매일경제 edited by kcontents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은 성산아파트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기반시설, 밀도, 건축물 배치 및 디자인 등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다.

 

 

먼저, 불광천 변 성미다리를 중심으로 반원형태의 열린 공원을 조성하여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경기장 등 주변 문화기능이 연계된 수변 중심공간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원 내 건축물은 최소화하여 수변에서의 개방감을 확보하고, 인접하여 외부 개방이 가능한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토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이 증대된다.

 

서울시, 중지된 성수동 일대 재정비 사업 재개...'한강 연결 수변문화 주거단지'로 재탄생

https://conpaper.tistory.com/109326

 

서울시, 중지된 성수동 일대 재정비 사업 재개...'한강 연결 수변문화 주거단지'로 재탄생

서울시, 성수전략지구 '한강과 연결된 수변문화 주거단지'로 재탄생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 마련 지정 이후 12년 만에 재개 창의적인 도시·건축 디자인 적용 층수 제한 폐

conpaper.tistory.com

edited by kcontents

 

또한 공원과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지정하여 주변 주민들이 편리하게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불광천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포구청과 단지 사이에는 자전거전용도로도 조성되어 이동 편의성이 증대될 예정이다.

 

강북 최대 재건축 '성산시영'...40층 까지 건립

 

주동의 배치는 수변 개방감과 특화 디자인이 확보될 수 있도록 입지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성산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개방감 및 보행편의성이 확보된 불광천 변 수변중심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도시관리과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