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빈곤층 청년 집중 지역 고착화 ㅣ 귀농·귀촌 가구 수...다시 감소세로

 

수도권 청년 빈곤층 집중 지역

 

  김미영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와 노승철 한신대 공공인재빅데이터융합학부 조교수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산사회복지재단 창립 46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그들은 어디에 모여 사는가 - 수도권 청년 빈곤층의 공간적 집중과 구성 변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수도권 내 빈곤층 청년이 많이 사는 집중 지역이 고착화하고, 인근으로까지 확대되는 군집화 경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도권 빈곤층 청년 집중 지역 고착화 ㅣ 귀농·귀촌 가구 수...다시 감소세로

귀농어·귀촌가구 현황

 

22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귀어 가구는 총 33만2천131가구로 조사됐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여파 등으로 인해 귀농·귀촌 가구 수가 2년 연속 증가했으나, 지난해 서비스업 중심으로 도시 지역 경기가 회복되며 다시 감소했다고 정부는 분석했다.

 

수도권 빈곤층 청년 집중 지역 고착화 ㅣ 귀농·귀촌 가구 수...다시 감소세로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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