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뢰사고...끝내 1명 사망 ㅣ 낙뢰 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

* 낙뢰=벼락 lightning strike
낙뢰(落雷) 또는 벼락은 번개와 천둥을 동반하는 급격한 방전현상이다. 일반적으로 강한 소나기를 내리며, 우박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낙뢰는 주로 적란운 안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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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설악해변 낙뢰 사고 상황 재구성

  10일 오후 5시 33분께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20∼40대 남성 6명이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
모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30대 남성 1명이 의식 없이 치료받다가 숨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함께 사고를 당한 노모(43)씨 등 5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낙뢰 사고 주요 통계

  지난 10일 강원 양양군 해변에서 벼락(낙뢰) 때문에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여름철에 집중되는 벼락은 산지 또는 주변에 높은 구조물이 없는 평지에서 주로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데, 이번 양양 사망사고처럼 '습한 평지'인 해변이나 해수면도 위험 지역이다.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낙뢰 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 방법

   10일 강원 양양의 설악해변에서 발생한 낙뢰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낙뢰 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 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행정안전부의 국민행동요령을 보면 낙뢰 예보 시에는 등산, 골프, 낚시 등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외출 시에는 우산보다는 비옷을 준비해야 한다.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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