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로봇 지휘자까지 등장? VIDEO: A robot just conducted a human symphony orchestra

 

인공지능과 음악은 함께 잘 어울릴까?

 

안드로이드 오페라 "무서운 아름다움"

도쿄 신국립극장의 시부야 케이이치로

 

  로봇이 방금 팔을 흔들며 인간 교향악단을 지휘했다. Alter 3은 음악을 가지고 가는 로봇이다

Alter 3는 무서운 미녀라는 제목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오페라'의 지휘자로서 음악 산업을 휩쓸고 있는 로봇이다.

 

이제 로봇 지휘자까지 등장? VIDEO: A robot just conducted a human symphony orchestra

 

시부야 케이이치로는 지난 주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에서 공연된 이 관현악곡을 작곡한 일본인 작곡가다. 무대 바로 중앙에는 알터3가 서서 팔을 흔들고 음악의 리듬에 맞춰 위아래로 움직이며 7분 길이의 음악을 지휘한다.

 

 

Hanson Robotics의 Sophia the Robot과 같이 지난 몇 년 동안 개발된 다른 휴머노이드 로봇들처럼, Alter 3는 사람처럼 보이고 움직인다. 그것의 얼굴은 가장 섬세하게 형성된 신체 부위이며, 금속, 기계와 같은 신체에 놓여 있으며, 모든 기술이 시상대에서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비유한 것이다. 때때로 안드로이드는 미쳐버릴 것이고, 인간 오케스트라는 따라야 한다. 하지만 때때로 인간은 매우 편안하게 협력할 수 있다," 라고 작곡가가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시부야가 음악을 작곡하는 동안 안드로이드 로봇은 라이브 공연의 템포와 역동성을 담당했고, 심지어 믹스에 자체 일렉트로 보컬을 추가했다. "그 전제는 안드로이드 자체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라고 기술자 코토부키 히카루가 말했다.

 

네 발 달린 로봇 능력 테스트 과정 VIDEO: Quadruped Obstacle Course Provides New Robot Benchmark

https://conpaper.tistory.com/109078

 

네 발 달린 로봇 능력 테스트 과정 VIDEO: Quadruped Obstacle Course Provides New Robot Benchmark

구글 딥마인드의 과학자 팀 개의 민첩성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구글 딥마인드의 과학자 팀은 네 발 달린 로봇의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바쿠어라고 불리는 로봇 민첩성 과정을 개발했다. 1970

conpaper.tistory.com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A robot just conducted a human symphony orchestra by waving its arms around

(Source: euronews.com/green/2020/02/07/a-robot-just-conducted-a-human-symphony-orchestra-by-waving-its-arms-around)

 

Android Opera "Scary Beauty" - Keiichiro Shibuya at New National Theatre, Tokyo

https://youtu.be/UFkItzIC02g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내 최초 로봇 지휘 무대

30일 해오름극장

 

   '로봇이 지휘자를 대체할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실험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30일 서울 중구 해오름극장에서 로봇이 지휘자로 오르는 공연 '부재(不在)'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제 로봇 지휘자까지 등장? VIDEO: A robot just conducted a human symphony orchestra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로봇 '에버 6'. (국립국악관현악단 제공)

 

로봇을 지휘자로 내세운 시도는 전 세계에서 여러 차례 진행됐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일본 혼다가 개발한 '아시모'(Asimo), 2017년 스위스의 협동로봇 '유미'(Yumi), 2018년 일본의 2세대 AI(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알터2'와 2020년 '알터3' 등이 지휘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감성 교감형 안드로이드 로봇 '에버(EveR) 6'가 지휘봉을 잡는다.

 

에버 6는 인간 신체를 닮은 외형에 목이나 하박(팔꿈치부터 손목까지 부분) 구조 움직임에 특허가 있는 로봇으로, 유연하고 정확하게 움직인다. 속도 변화가 많은 움직임까지 무리 없이 구사할 수 있다.

 

기술진은 사람의 지휘 동작을 3차원 좌표로 변환하는 '모션 캡처'와 해당 데이터를 로봇의 관절 크기에 맞추는 '모션 리타겟팅', 각 관절의 최대 속도를 조율하는 '모션 최적화' 기술을 개발·적용하며 사람처럼 지휘하는 에버 6를 만들었다. 특히 속도와 가속도가 매우 빠른 역동적인 지휘 동작 구현에 신경 썼다.

 

에버 6가 지휘할 곡은 국립국악관현악단 레퍼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비얌바수렌 샤라브 작곡의 '깨어난 초원'과 만다흐빌레그 비르바 작곡의 '말발굽 소리'다.

 

 
이제 로봇 지휘자까지 등장? VIDEO: A robot just conducted a human symphony orchestra
(국립국악관현악단 제공) 공연에는 에버 6와 함께 지휘자 최수열이 오른다. 에버 6와 최수열은 각자의 강점을 발휘하는 무대를 각각 선보인 뒤 한 곡을 동시에 지휘한다.

 

두 곡 모두 몽골 대초원을 달리는 말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밝고 경쾌한 작품이다. 빠른 속도로 반복적인 움직임을 정확히 수행하는 로봇의 특징과 강점에 초점을 맞춘 선곡이다.

 

최수열은 황병기 작곡의 가야금 협주곡 '침향무'와 김성국 작곡의 국악관현악곡 '영원한 왕국'을 지휘한다.

 

에버 6와 최수열이 함께 지휘해 완성할 곡은 손일훈 작곡의 신작 '감'이다. 연주자들이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무대 위에서 게임을 하듯 즉흥적으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곡이다.

 

최수열이 지휘자로서 지닌 '감'을 십분 활용해 연주자들과 실시간으로 교감하며 자유롭게 음악을 풀어나가고, 에버 6는 일정한 속도와 박자로 패턴 지휘를 돕는다.

 

국립국악관현악단 관계자는 "예술과 기술이 협력하며 공존할 미래를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모색하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cho84@news1.kr

 

Robot to attempt conducting role for 1st time in S. Korea

(Source: en.yna.co.kr/view/AEN202306080057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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