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선 지금...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과의 전쟁 ㅣ 북한 소유 사업체 폐쇄 북한 노동자들 모두 추방 Qatar's measures to combat money laundering and terrorist financing
카타르,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과 전쟁
카타르는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과 싸우기 위해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개선했으며 FATF 요구 사항에 대한 기술적 준수가 매우 강력하다. 그러나 카타르는 테러 자금에 대한 형사 사법 대응에서 몇 가지 중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카타르는 작지만 부유한 나라로 주로 국외로 추방된 노동력을 가지고 있다. 이 나라는 국내 범죄율이 낮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수, 사기, 마약 범죄 및 부패로 인한 자금 세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카타르는 국내외에서 모금을 목표로 하는 자국민들과 함께 주목할 만한 테러 자금 조달 위험에 직면해 있다.
카타르에 대한 FATF-MENAFATF 상호 평가는 카타르가 직면한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위험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지만 보다 복잡한 형태의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에 대한 이해를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카타르는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위험 평가와 금융 부문 감독에 대해 위험 기반 접근 방식을 구현했다. 비금융 부문에 대한 위험 기반 감독이 개선되고 있지만, 초기 단계에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fatf-gafi.org/en/publications/Mutualevaluations/MER-Qatar-2023.html)
러 주재 북 외교관 가족 행방불명...한국 망명? Family of North Korean diplomat in Russia missing for second day
https://conpaper.tistory.com/109050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북한 소유 모든 사업체 폐쇄 북한 노동자들 모두 추방
카타르가 자국 내 북한 소유의 모든 사업체를 폐쇄하고 북한 노동자들을 모두 추방했다고 국제기구에 보고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카타르에 대한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 방지 상호평가 보고서’에서 카타르 당국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카타르는 “북한과 직접적인 금융 관계가 없으며 북한 대사관이 주재하지도 않는다”며 “국제적 의무에 따라 북한 소유의 모든 사업체를 폐쇄하고 외국인(북한) 노동자를 관할권에서 추방했다”라고 보고했다.
또 ‘확산금융’(PF· 대량살상무기 확산 행위를 지원하는 금융 활동) 활동과 관련해 “북한과 간접적이고 매우 제한적인 상업적 관계를 갖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북한의 개인 또는 단체의 자금을 동결하지 않았으며 유엔 제재를 받는 인물이 카타르에 거주하지 않는다”라고도 설명했다.
지난해 월드컵 개최지였던 카타르는 관련 경기장 등 시설 건축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2500여 명의 북한 노동자들을 동원해 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카타르 당국의 보고에도 대북 전문가들은 북한 노동자들이 여전히 카타르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민간단체 북한인권위원회(HRNK)의 그렉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RFA에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국과 러시아에 북한 노동자들이 떠나지 못하고 갇혀 있다”며 “카타르에 북한 노동자들이 아직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은 무리가 아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Qatar's measures to combat money laundering and terrorist financing
https://www.fatf-gafi.org/en/publications/Mutualevaluations/MER-Qatar-2023.html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