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vs 중국의 싸움: 파라과이 대선 결과는 VIDEO:Santiago Pena on track for Paraguay election victory
70년 집권당 수성
당선 수락 연설서 "콜로라도당의 위대한 승리"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대리전 양상으로 국제 사회의 높은 관심을 끈 파라과이 대선에서 '친 대만' 우파 성항의 산티아고 페냐(44) 집권당 후보가 승리하며 당선을 확정했다.
정권교체 기대모았던 '親中좌파' 알레그레,
막판 야권분열로 패배
콜로라도당(공화국민연합당·ANR) 소속 페냐 후보는 30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개표율 92.24% 기준 43.07%의 득표율로, 27.49%를 득표한 중도좌파 성향 에프라인 알레그레(60) 후보를 예상 밖으로 크게 따돌리며 승리를 거머줬다.
페냐 당선인은 이날 오후 7시 35분께 아순시온 당사에서 한 당선 수락 연설에서 "콜로라도당의 위대한 승리"라며 "여러분과 함께 조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순시온=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전문]
yna.co.kr/view/AKR20230501016751087
파라과이 대선 결과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대리전 양상으로 국제 사회의 높은 관심을 끈 파라과이 대선에서 '친 대만' 우파 성항의 산티아고 페냐(44) 집권당 후보가 승리하며 당선을 확정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Santiago Pena on track for Paraguay election victory
(Source: aljazeera.com/news/2023/5/1/santiago-pena-on-track-for-paraguay-election-victory)
[해설]
강미은 숙명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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