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금딸의 사실과 속설

 

  음란물을 끊는 금란물과는 달리, 금딸을 하면 여러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명확한 과학적 근거는 별로 없다. 과도한 자위행위 및 성생활은 건강에 안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생활을 아예 버려야 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금딸할 경우 건강을 더 해칠 수 있다.

 

금딸의 실시 전후의 변화를 측정하는 것이 사회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어렵기 때문에, 금딸의 효과는 상당수가 경험담에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의학적으로 볼 때 지나친 자위행위가 문제가 되는 것처럼 사정을 아예 억제하는 것 역시 좋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가령, 한 달에 21번 이상 사정을 한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전립선 질환 위험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 결국 장기간 금딸을 했을 때에 얻을 수 있는 의학적 이점은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의사들의 의견이며 어디까지나 심리적, 정서적인 만족감을 찾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전문]

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87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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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으로 드라이 오르가즘을 개발하기 위해 일부러 금딸하는 경우도 있다. 훨씬 더 큰 쾌감을 느끼기 위해 사정이라는 작은 쾌감을 일정기간 자의로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말하는 금딸과는 의미가 매우 많이 다르다.

 

다음은 금딸을 권유하는 이들이 흔히 주장하는 긍정적인 효과 및 속설이다. 신체에 부담을 주거나 컨디션을 해치는 수준의 잦은 자위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키가 커진다.

관계 없다.

 

질문 및 답변 자위를 할 때 성 호르몬이 폭발적으로 분비되어 이른 나이에 성장판이 닫힌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한다. 실제로 자위행위 시 성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기는 하지만 미미한 증가일 뿐더러, 어차피 전체 성 호르몬의 40%만이 이용된다고 한다.#

 

호르몬의 이상분비가 억제되어 호르몬 밸런스가 안정된다.

어느 정도 사실이다.

 

자연스러운 성관계나 적정 수준의 자위 행위는 신체가 항상성을 유지하지만, 지나치게 과도한 자위 행위는 도파민과 관련된 호르몬 밸런스를 무너트리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평균적으로 낮아진다. 또한 옥시토신 등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도파민이 과도하게 분비하면 도파민수용체가 저항성이 생겨서 뇌의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이러한 부작용이 신경에 매우 좋지 않다.

 

피부결이 좋아지고 매끈매끈해지며 여드름, 습진, 기름기가 개선되고 부드럽고 윤기 있는 머릿결이 된다.

관계 없다.

 

자위 행위는 피부 질환, 머릿결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자위를 안한다고 해서 이러한 질환이 개선되는것도 아니며, 반대로 자위를 한다고 해서 이런 질환이 생기는것도 아니다. 피부 질환을 극복하고, 머릿결을 윤기있게 만들고싶다면 평소에 비누, 세정제를 사용해서 피부를 깨끗히 닦아주고, 머리를 샴푸로 두피까지 깨끗히 감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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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머리가 예방된다.

남성형 탈모에는 사실상 효과가 없다.

 

남성 호르몬 중의 DHT라는 것이 탈모를 유발하기는 하지만 이건 자위 중독이 아니면 상관없는 이야기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주 4회 이상이면 과도한 편으로 경우에 따라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본인 몸 상태를 잘 파악할 것. 참고로 최초로 남성 호르몬이 대머리를 유발한다는 걸 증명한 '해밀턴의 실험'으로 유명한 해밀턴 박사[7]는 자위로 인해 증가하는 남성호르몬은 대머리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과는 다른 종류이므로 대머리와는 상관없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애초에 대머리는 유전이다.[8] 이론적으로 탈모 유전자가 없으면 DHT를 포함한 남성 호르몬이 아무리 분비돼도 남성형 탈모로 이어지지 않는다. 반대로 탈모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면 금딸을 해도 머리가 빠지게 되어있으니 금딸이 아닌 피부과 내원이 우선이다. 단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탈모라면 얘기가 다른데, 이 경우는 호르몬 이상 분비로 인해 생기는 거라 금딸로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지루성 피부염이 아연 결핍과 관련되어있다는 연구보고도 있는데 정액의 주성분이 아연이므로 과한 자위가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 경우는 효과를 보는 사람들이 있으니 머리가 잘 빠지는데 두피가 빨간 경우는 시도해서 나쁠 건 없다. # 이외에도 구글에서 "masterbuation hair loss relaton"이라고 검색하면 논문을 많이 찾을수 있으며 또 간단한 반박증거로써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를 없애주니 결국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인 셈이다. 종종 탈모 커뮤니티에서 '금딸할 때는 머리가 잘 안빠지다가 자위를 다시 하니까 머리가 더 빠진다'라는 얘기가 올라오곤 하는데, 이것은 그냥 자위 후 몸이 피곤해져서 생기는 현상이며 이런 식으로 빠지는 머리는 다시 자란다.

 

엉덩이턱이 되지 않는다.

관계 없다. 남성 호르몬 이야기가 과장 및 와전된 것이다.

 

조루를 예방할 수 있다.

관계 없다.

 

조루 문서에도 나와있듯 적절한 자위는 실전에서의 테크닉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된다. 다만 자위를 빨리 끝마치는 습관을 들이면 조루가 되기 쉬우며, 압력을 너무 많이 주면서 자위를 하면 반대로 지루가 되기도 한다.

 

지루를 예방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사실이다.

 

일반적인 자위와는 관계가 없지만, 압박을 가한다거나 자극이 강한 자위를 하는 사람이라면[9] 지루가 될 확률이 굉장히 높은데 이걸로 지루가 되면 금딸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적극적인 성격이 된다.

이론적으로 가능하나 근거는 부족하다.

 

자위행위가 은둔 행위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은둔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활동적인 성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자위행위 이외에 다른 것에서 도파민을 얻고자 하게 되고, 남성호르몬이 증가하기 때문에 대부분 적극적인 방향으로 일상생활이 바뀐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도 자위행위를 즐기며, 결정적으로 자위행위 때문에 운둔생활을 한다는 설은 근거가 부족하다.

 

일, 공부, 운동 등 활동적인 분야에 시간과 에너지를 온전히 쏟는 것이 가능하다.

이론적으로 가능하나 근거는 부족하다.

 

금딸을 권하는 쪽의 주장에 따르면, 금딸을 할 경우 이를 대체할 활동으로 남는 에너지를 해소할 방법을 찾게 된다고 주장한다. 참고로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생각보다 자위는 에너지 소모가 상당하기에 금딸 시행 시 몸에 어느정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활동적인 분야에 온전히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사람 중에서도 자위행위를 자주하는 사람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체력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성급하게 일반화시키는 것은 곤란하다. 애초에 자위라는 행위 하나 때문에 최선의 결과에 이르지 못했다는 건 그 자체로 핑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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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사실이다.

 

승려, 신부, 수사, 수녀, 목사와 같이 특정한 종교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 평신도들 중에서도 종교적 만족감 때문에 금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위의 내용들을 보면 알겠지만, 조절 가능한 자위행위 및 자위행위 문서에 서술된 대로 주 3회 이하의 자연스러운 성생활을 영위한다면 신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에 굳이 금딸을 행할 필요는 없다. 금딸을 실행하는 주된 이유는 과도한 자위행위에 대한 탐닉 증세를 완화시키거나 자위행위로 인한 기분변화를 일상에서 배제해 보다 일상생활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금딸을 시작했다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보면 야한 사진&야한 동영상과 자위 중독으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졌다거나 해야하는 일에 지장이 가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했다는 얘기가 많다.

 

눈빛이 또렷해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과도한 자위행위로 인해 평소 눈빛이 흐리멍텅하거나 힘이 없어보인다고 하기 때문이다. 사실 또렷한 눈빛은 금딸로 인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인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볼 수 있다.[10]

 

자신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그 계기가 다양하다. 대부분 자위행위를 하는 시간을 줄여 그 에너지를 일상생활에 사용함으로써 더 적극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금딸을 시작하고 나서 자신감을 얻게 된 계기가 단지 금딸 하나 때문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야사&야동 중독이 도파민에 미치는 영향은 마약처럼 보상과 관련된 신경구조를 변화시키지만 않을 뿐, 많은 부분에서 마약과 그 영향이 상당히 유사하다. 이로 인해 생기는 도파민의 감소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재미를 덜 느끼게 만드는데 이 정도가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그 행동을 하는 것마저 힘든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로 인해 '실천'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이 자위와 야사&야동 중독을 극복하고 실천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며 자신감을 얻었다는 사례가 일부 있다.

 

 

여담이지만 장기간 금딸에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위뿐만 아니라 야사&야동까지 끊은 사람들이다. 보통 자위할 때 야사&야동을 보고 야사&야동 없이 자위하는 사람이 적은 것처럼, 자위와 야사&야동은 큰 상관성이 있다. 위의 다른 항목과 마찬가지로 내부활동인 자위를 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외부활동인 연애를 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인간관계가 어느정도 개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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