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 수출 물꼬...4월 10일부터 공모 시작

 

4월 10일부터 K-스마트시티 네트워크 사업 공모

40억원 지원

 

정부 간 협력사업(계획수립형) ·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해외실증형) 

2개 분야에서 총 8개 이상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정부 간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K-City Network」 사업의 공모를 4월 10일부터 시작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K-City Network」는 해외정부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및 솔루션 계획수립 등을 지원하고, 한국 기업의 스마트 솔루션 해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21개국에서 33개 협력 사업을 진행해왔다. * (‘20년) 11개국 12개 도시, (’21년) 11개국 11개 도시, (‘23년) 10개국 10개 도시 지원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 수출 물꼬...4월 10일부터 공모 시작

 

올해 사업공모는 ① 계획수립형, ② 해외실증형 사업으로 구분하여 공모하고, 각각 4개 도시 이상 선정할 예정이다.

 

 

“계획수립형” 사업은 해외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개발과 관련한

①마스터플랜 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②솔루션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사업으로 건당 3~5억원이 지원된다.

 

“해외실증형” 사업은 우리 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제품 등을 해외도시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건당 3~5억원을 지원한다.

 

‘23년도 「K-City Network」 사업은 4월 10일 공고되며, 계획수립형사업은 5월 10일까지, 해외실증형 사업은 5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계획수립형” 사업은 해외정부 등이 제안한 사업에 대하여 사업 중요도, 사업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해외실증형” 사업은 우리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에 대하여 사업 추진 여건 및 우리 기업의 진출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K-City Network 개요

 

국토교통부 길병우 도시정책관은 “「K-City Network」는 우리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을 해외 도시와 공유하면서 우리 기업의 수출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ㅇ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실현되고,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가진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토부 도시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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